‘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18 경기도 우수자원봉사자 연찬회
경기도의 자랑스런운 얼굴 우수자원봉사자 (시흥저널)
경기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석필)는 12월 14일 이비스앰배서더 수원 15층 베르사유홀에서(수원) 1만시간 이상 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우수자원봉사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경기도 전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봉사자 중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도자봉이(2만 시간) ▲금자봉이(1만5000 시간) ▲은자봉이(1만 시간) 우수자원봉사자를 초대해 진행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경기도 재능나눔 페스티벌 전년도 인기상 수상팀인 성남뮤젤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모든 봉사자에게 귀감이 되는 도자봉이(2만 시간) 우수자원봉사자 사례발표, 내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 남기기(사진촬영)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로는 안과진료, 혈압체크, 포토존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의 장이 마련됐다.
최초로 개최된 이번 연찬회는 경기도 전 지역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활동한 우수자원봉사자를 초대,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서다.
또,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자원봉사 활동이 활성화되고, 세상을 따뜻하게 변화시킨다는 자긍심을 자원봉사자에게 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도자봉이 시흥시 이상기(2014년) 이천시 이점범(2014년) 성남시 안옥자(2018년) 봉사자의 봉사활동 사례발표로 많은 박수를 받으며 참여한 봉사자들의 귀감이 됐다.
현재 경기도 내 도자봉이(2만 시간), 금자봉(1만5000 시간), 은자봉(1만 시간) 자원봉사자는 2011년부터 2018년까지 241명으로 해가 거듭 할수록 늘어나고 있다.
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 센터장은 “살기 바쁜 현대사회에서 대가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우수자원봉사자야 말로 경기도의 대표 자랑스러운 얼굴”이라며 “나눔과 상생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 서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만찬과 ‘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순간 남기기 사진촬영’으로 메이크업을 받으며 제일 아름다운 포즈를 하며 개개인 사진촬영을 했으며, 사진은 액자에 담아 각기 주소로 보내줄 예정이다.
경기도의 자랑스런운 우수자원봉사자 시흥시를 빛낸 봉사자 ▲도자봉: 이상기 ▲금자봉: 이순자 ▲은자봉: 고경애·김종숙·정연운·신명자·윤기분·육점분·조윤순 봉사자 등이다.
정연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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