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 내가 고성군 사냥을 할때 산지기, 마지막 검객 두 후배를 보고 싶어 내 사냥을 포기하고 개만 데리고 예산?으로 내려갔다. 얼마나 반갑던지... 다행이 산지기 후배가 선달을 하나 잡아 그것으로 만족하고 아주 즐거운 해후를 했던 기억이 남는다. 이런 감칠 맛 나는 후배들과 과연 얼마나 사냥을 즐길 수가 있을지...? 하루 하루가 가는 것이 또 매해 AI때문에 사냥을 포기하는 것이 얼마나 안타까운지 말로 표현하기가 힘든다. 더군다나 산지기 후배가 사냥을 포기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자꾸만 슬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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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앞으로 아끼는 후배님들을 가끔 올리겠습니다.
기억해주세용!
좋은 사진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올해도 즐거운 수렵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