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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집 이야기 집앞 숲에서
깊은강/전재경 추천 1 조회 87 17.06.15 16:4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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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7.06 13:20

    첫댓글 편찮으셨던 것 몰랐습니다
    암이 너무도 흔하더니 강님에게도 찾아갔나 봅니다
    온가족이 얼마나 놀라고 힘드셨을지요
    다른 암보다 위암은 쉽게 치료가 된다하니 그래도 다행입니다
    꼭 운동이랑 섭생을 잘 하셔서 빠른 시일내에 완치되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작성자 17.07.07 11:35

    잊지않고 찾아주시는 교수님 감사 합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무심하게 지낸 제가 죄송할뿐 입니다.
    엊그제 병원 다녀 왔는데 아직은 순조로운 회복단계인가 봅니다
    수술후 2개월에 하던 검사도 이젠 6개월의 간격으로 검사를 받습니다
    모든게 하나님의 보살피심이라 생각합니다.

  • 17.07.14 10:37

    내가 장애인이 아니었으면 세상 구경 못 했을 거야
    내가 병에 걸리지 않았으면 이미 천국에 가있었을 거야
    이런 생각을 나이 들수록 더 자주 하게됩니다 좋은 향기 맛있는 음식 멋진 경치 좋은 책 아름다운 음악
    이쁜 강아지 안아주며 바라볼 때
    더 바랄 것이 없다 는 생각도 합니다
    동갑내기 내 친구여
    부디 힘내셔서 그 험한 전쟁 와중에도 살아있게 하신 하나님 생각하며 현재 어려움은
    차라리 가볍다고 생각하고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좀 더 기운 차리시면 문병가서 뵙고 싶습니다 항상 소녀 소년 같은 부부로
    해로하는 두분의 사진은 르노아르의 그림처럼 부드럽고 사랑스럽습니다
    동갑내기 내 친구여 우리 모두 100수 잔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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