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일에 채소소믈리에 기본과정 53기분들의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이미 전문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채소소믈리에 자격으로 인해 더 발전된 전문가로서의 모습이 자랑스러운 자리였습니다.
52기 김문호 기본과정 채소소믈리에
한의사이시자 방송매체를 통해 건강정보를 전달해주시는 김문호님은
소믈리에 차트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평상시에 알고 있던 정보이지만 소믈리에 차트를 작성하며서 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고 우리땅의 채소의 품목과 그 안의 품종이 정말 다양하며 한약재보다 훨씬 더 다양하게 보여질 수 있다는 것을 느끼셨다고 합니다.
채소소믈리에로서 활동하는데 있어 소믈리에 차트는 지속적으로 꾸준히 연구되어져야 하며 스스로 기록되어져야 겠다고 다짐하셨습니다.
53기 박영란 기본과정 채소소믈리에
채소소믈리에 기본과정 수업안에서 첫수업인 채소, 과일 이해 수업을 통해 채소소믈리에 매력을 느꼈다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수업안에서 맛에 대한 표현에서 음식이 단순히 맛있다, 맛없다로 두가지로 결론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어떤 맛을 느끼는지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음식에서 흙냄새, 바람냄새, 사람냄새가 나기 시작했고
몸안의 감각이 깨어나는 느낌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영란님은 농부로서 농사는 단순히 사람손으로만 이루워지는 것이 아니라 우주의 기운, 땅의 도움으로 얻어지는 것이며
그것이 채소로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다는 진리를 가지고 자랑스러운 채소소믈리에로서 활동을 약속하셨습니다.
53기 김진희 기본과정 채소소믈리에
김진희님은 주방용품회사의 요리강사로 활동중이며 소속된 강의안에 전달의 한계를 느끼게 되었고 전문적인 지식에 대한 갈증이 생겨 채소소믈리에를 도전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채소소믈리에 과정을 통해 식재료에 대한 이해와 정보의 올바른 전달에 대한 사명감도 생기게 되었으며
채소가 가지고 있는 좋은 점들을 이해시키면서 강의를 하는 멋진 채소소믈리에가 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53기 방지예 기본과정 채소소믈리에
그동안 요리연구가로 활동하면서 식재료에 대해 세세하게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채소소믈리에 과정을 통해 채소의 매력을 본 것도 좋았지만 식재료 하나 하나를 좀 더 깊게 세세하게 알게 된 것이 무엇보다도 좋았다고 합니다.
소믈리에 차트를 통해 보다 더 깊은 채소의 매력에 함께 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53기 김차륜 기본과정 채소소믈리에
농산물 유통일을 하시는 김차륜님은 상품으로서의 채소를 넘어 채소 그 자체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 생각에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소믈리에 차트를 작성하다보니 정보를 찾는 일이 쉽지 않았으며 인터넷등 정보를 찾는 과정에서 정확성에 대한 의구심도 생기셨다고 합니다.
본인 스스로가 학습를 통해 올바른 정보를 찾아가야 하며 그 정보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할때 단순히 좋다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몸에 좋은지, 어떻게 활용지는지등 다양하며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채소소믈리에 과정은 단순히 채소와 과일에 대한 학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작은 실천이 나를 변화시키고 이웃을 변화시키며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모두 함께 채소의 가치를 발견하며 일상의 건강을 지켜나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자격을 얻으신 분들의 활발하고 힘있는 채소소믈리에로서의 활동을 기대합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나를 위한 일상의 변화, 채소와 과일의 매력과 가치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지켜가기 위한 첫걸음
56기 채소소믈리에 기본과정 수강신청 =>http://cafe.daum.net/vege-fru/DjQb/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