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오기전에 수도관이 파손되어 물이 새는 복구작업을
하고있습니다.
제작년 폭우에 길의 흙이 다 파헤쳐저 깊게 파뭍은 수도관이 노출되에 복구작업을 했었는데 중간 어디선가 파손되어 대충 여러곳을 파헤쳐 찾아내고 있어요.
사진은 수도관이 찍혀 물이 새는 사진입니다.
찍힌 부분 아래로 60cm 정도에도 찍힌 부분이 있습니다.
찍혀서 물이 새는 곳이 두 군데를 찾았는데,
내가 굴삭기로 땅을 파다 파손되었는지 아니면 운 좋게 파손된 곳을 찾았는지 헷갈려 판단이 서질 않아요.
어쩌꺼나 파손된 곳을 찾긴 찾았습니다.
파손된 파이프를 잘라내고 이었습니다.
도중에 파손된 하수관도 잘라내 연결하고, 땅을 판김에 수도관 하나를 새로 뺏어요.
작년에 석축 쌓고 만든 터에 새로 수도관을 연결하여 빼놨습니다.
세워진 pvc관은 수도관을 중간에 t자 소켓으로 연결하여 빼놓은 수도관의 잠금장치가 들어가 있어요.
내일은 수도관 속의 물이 어디서 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수도관속의 물이 새지 않으면 제대로 찾은 것이고, 수도관 속의 물이 빠지면 어딘가에서 또 물이 새는 것이겠지요.
물이 새면 그 아래로 쭈욱 땅을 파서 새는 곳을 찾아야되요....ㅠㅠ
길이 파손되어 복구 작업할때 수도관을 깊이 넣고 흙으로 잘덮은 후 되메꿈 하라고 신신 당부했는데 복구하는 넘들이 돌이 많은 흙으로 대충 덮어 놓아 수도관이 돌에 찍혔는지 아니면 굴삭기에 찍혔는지 둘중 하나는 분명하네요.
수도관등을 메설할때는 돌이 없는 흙으로 수도관이 파손되지 않게 최소 30cm 정도는 잘 덮은 후 그 위에 일반 흙으로 메꿔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아 이런 사태를 겪게 됩니다.
암튼 그 넘들은 귀가 근질근질 거릴겁니다.
욕을 한바가지 퍼 부었어도 분이 안풀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