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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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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토크토크 팀 스포츠로 즐기는 카약킹에 관한 고찰 [1부]
거북이 추천 1 조회 194 19.03.14 16:0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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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3.14 17:54

    첫댓글 무언가를 즐기다 관심이 식는 보편적인 기간이 최장 10년인듯 한데요...예전에 35710이라고 하셨던 이야기 요새 자주 생각합니다. 수십년을 짱짱하게 활동하는 명문클럽들의 진짜 노하우는 뭘까요?? 지구력 쎈 사람일까요 배타기 편한 환경 때문일까요.......... 끊임없는 새물의 유입때문일까요..진리는 단순함속에 있다고들 하던데...요샌 구체적이고 단순한 진짜 이유가 정말 진지하게 궁금합니다..

  • 작성자 19.03.14 23:32

    미국이나 일본의 오래된 카약클럽 멤버들과 만나서 얘기를 나누면서 느낀 점인데요.
    상승님 말씀마따나 단순 그 자체예요.
    마치 그냥 생활의 일부처럼 받아들여서 즐긴다?
    어떤 직업이나 전공분야에 들어가서 평생을 그것만 하고 사는 것처럼.
    그런데 카약킹이란 것만 봐도 굉장히 다양한데도 어지간해선 곁눈질도 잘 안한다는 느낌이랄까?
    그러다보니 한가지 유형의 카약킹에도 엄청난 능력자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뭐 평생을 딱 그것만 했으니 오죽하겠어요?
    거기에 비하면 우리는 너무 욕심이 많다고나 할까요? 하나만 즐기다 가기엔 너무 억울해한다는? ㅋㅋㅋ

  • 19.03.18 10:02

    짧지만 제 경험으로는...
    첫째, 나의 카약스타일과 맞는 주변환경(계획없이 조깅하듯 짬짬이 시간날때 즐길수 있게)
    둘째, 기술에 대한 과도한 욕심을 버리는것(실력은 않되고 욕심만 많을때는 좌절감과 자괴감이..^^)
    셋째, 함께하는 동료(혼자는 심심~~~)
    인것 같습니다...

  • 작성자 19.03.18 17:56

    @쥬-신 ? 말씀하신 세가지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요?

  • 19.04.03 08:20

    귀한 말씀 잘 읽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는 말씀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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