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한우리 교우여러분! 그동안 별고 없으셨나요 ?
그립습니다. 제가 그곳을 떠나 온지도 벌써 한달반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희들의사역을 위하여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기도로 통하여 가는데마다 주의은혜로 인하여 먼저 부족한 저희들이 변화되고 있으며, 또 사역의현장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역사하심을 통해 많은 영혼들이 회복되고 있음을 봅니다
기도 해주신 김재욱 목사님을 비롯하여 한우리 온 교우님들께 다시한번 그 기도의 힘이 이곳까지 전해져 와서 저희들 정말 용기가 나고 힘이 되고 있음을 전합니다 다시한번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할레루야!!
*저는 탄자니아에서 18일동안 사역을 하였지요 현지 목사님과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역과 또 한국에서 아웃리치로 온 대학생들과 현지대학생들과 함께하면서 아줌마강사가 체험으로 들려주는 성령님의역사하심을 듣고 또 기도 사역으로 통해 그 강의한것이 현장에서 체험으로 이어지는 놀라운 성령님의 은혜로 인하여 그들의 목소리가 변화되고 흘리는 눈물의 의미가 달라진것을 봅니다 하나님을 체험으로 만나 기뻐 하는 그 모습 하나님께서 얼마나 오랫동안 기다리신 인내의 열매일까요 ? 이곳 순회사역에서의코스 온갖벌레가 다 나오는 비록 흙집에유할지라도 그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것을요 저들의 변한모습으로 주님께서 은혜로 내리시는 이 현장에 저희들은 보내주신 주님께 오히려 더 감사드렸습니다
그후 저희들은 1월 18일 인도로 와서 지금까지 사역을 하고있습니다
먼저 찬디가르란 지역에서 북인도 리더쉽 컨퍼런스에서 150명을 위해 기도하고
왔습니다 그들은 얼마나 가난하고 힘든삶을 사는지요 그래도 주님을 만난 기쁨으로 복음을 전도하고 있는 겸손한 모습은 정말 참된 주님의 제자모습 이었습니다
저의 눈으로도봐도 그들은 낡은옷과 신발하나 제대로 신고 있지않은 그 모습들은 사역하는동안 저의눈에 눈물만이 흐를뿐입니다 그래서제가 할수있는일은 그저그들을위해 긍휼함으로 기도할 뿐이였지요 성령께서 크게 임재하여 주셔서
그들이 위로 받았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지난주에떠나서 어제까지 힌두교와 기독교가 크게 마찰이 있었던 오리사지역에서 사역을 하고왔어요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순교당한 그곳은 생각 이상으로 뜨거운 예배를 드리고 있었지요 오히려 은혜를받고 왔습니다 그곳에서도 너무나 가난에 찌든 목회자들의 모습은 오히려 주님께서 이들을 세우신 이유가 주님의 마음이 이곳에 있는것을 보여주시는것 같았습니다 우리의가난한시절 5-60년대 복음과 위로를 주시던 우리들의 모습이지요
가난이 문제가 아니라 가족들의 아픔과 병든자들, 사역안에서 갈등과 재정문제
등 이루 말할수없는 상처로 그들은 힘들어 하였습니다 그래도 그 믿음 하나만큼 놓치않고 복음을 향한 그들의 열정은 영적예배로 이어져 놀라운 치유의역사가 일어나는것을 보게됩니다 할레루야!
사랑하는 한우리 교우여러분! 저희들이 더욱더 영혼사랑으로 주님께 겸손히 순종할수있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허몽구,박윤희올림.
첫댓글 네 기도 많이 하겠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건강 살피시면서 사역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길게 해나가셔야 하니까요.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두분 선교사님을 선택하시어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셨습니다.
가시는 곳 마다 성령님의 사역이 일어나 치유가 회복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선교지에서 주님의 제자들의 모습에 저희들이 더욱 긍휼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이제까지 없었던 두분의 사역위에 하나님의 위로가 충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