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7세 목사입니다.
저는 사실 내세울것도 없고 잘 난것도 없습니다.
어려서부터 adhd를 타고 태어나서 불안과 우울에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만나서 복음의 능력으로 회복했고 지금도 회복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저는 사람들의 외로움과 아픔을 누구보다 잘 이해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아픔이있는 분들을 참된복음으로 치유하고 함께하며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요즘 1인가구니 자살이니 정신질환이니 이러한 분들이 치유하고 위로받고 함께 할사람이 없어
외로이 죽어들 가고 계십니다. 정말 필요한 사역입니다.
사실 저는 자매의 프로필에는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서로 약점이 있다면 서로 져주고 위로해주면
됩니다. 어느 목사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결혼은 자신의 강점으로 상대방의 약점과 아픔의 짐을 져주는 것이라구요..
현대사회의 결혼의 실패와 가정의 비극은 상대방의 아픔의 짐을 지어주려고 하기보다는 상대방의 잘나고 좋은점을 자신의 유익을 위해 이용하려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말못할 아픔과 약점이 있어도 좋습니다. 서로 털어놓고 기도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함께 한다면
그 가정은 더욱더 하나님안에서 축복되며 약점이 없는 가정보다 더 행복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혹시 관심이 있거나 더 알고싶으신 자매님은 부담없이 hsy011400@naver.com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의 외모는 마동석 이나 강호동 같은 덩치에 귀여운 곰같은 얼굴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