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두리반에서 정재훈 감독님의 "호수길"을 상영합니다. 감독님께서 배급사를 통해 두리반 상영회를 요청하셨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좋은 영화 많이들 보러 오시구요, 입소문도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정성일씨의 "호수길"에 대한 글을 첨부파일에 올립니다. 읽어 보시면 작품을 좀 더 풍부하게 감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에 대한 사전 정보가 될 수도 있으니 영화를 보시고 읽어보시는 것도 좋구요. 그럼 화요일에 뵙겠습니다.
<작품 정보>
감독: 정재훈
한국 | 72 분
FESTIVALS/AWARDS
시네마디지털서울 2009 블루카멜레온상 특별언급
SYNOPSIS
햇빛이 가득한 산동네.
동네에는 나무도 있고, 사람도 있고, 동물도 있고, 집도 있다.
어느 밤, 동네에 알 수 없는 빛이 번쩍인다.
DIRECTOR’S NOTE
나는 집 밖으로 나가서 동네를 오랫동안 쳐다보곤 했다.
그렇게 동네에 머무르면서 내가 보고 들었던 게 이야기가 되었다.
STAFF
연출/촬영/음향/편집 정재훈
사운드 믹싱 고은하
CAST
BIOGRAPHY
1986년 서울생.
FILMOGRAPHY
<누군가의 마음> 2004
<2005.1 홍제천 물> 2005
<open light> 2006
<한낮, 공처럼> 2006
<어둑서니> 2007
<인디포럼 2007 폐막영상> 2007
<호수길> 2009
첫댓글 정성일평론가의 글중 "오가와 신스케의 유명한 테제. 다큐멘터리에서 카메라를 다루는 손과 발은 그 영화의 세계관이다. <호수길>은 그것을 실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