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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공사가 지연돼 오픈이 늦어졌네요.</p><p class="바탕글">12월 1일 목요일 오전 11시, 두리반 오픈입니다.</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table class="txc-table" width="700" cellspacing="0" cellpadding="0" border="0" style="border:none;border-collapse:collapse;font-family:gulim;font-size:13px"><tbody><tr><td style="width:100%;border-bottom:1px solid #000;border-right:1px solid #000;border-top:1px solid #000;border-left:1px solid #000;;"> 장 소: 홍대입구역 9번출구로 나와 합정동 쪽으로 2백여 미터 걸으면<br> 서교호텔이 나오고 이어 규수당이라는 웨딩홀이 나옵니다.<br> 두리반은 규수당 바로 뒤편 이면도로에 위치해 있죠.<br>주 소: 마포구 서교동 370-5번지 1층 두리반<br>전 화: 02) 333-4113<br>오픈 잔치: 12월 1일(목요일) 낮부터~12월 5일(월) 밤까지</td>
</tr>
</tbody></table></p><p class="바탕글"><br></p><p></p><p class="바탕글"><span style="color: rgb(0, 0, 0);">새로 오픈하는 곳 두리반 간판은 섭섭이와 알사탕이 일류감각으로 디자인해주셨죠.</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color: rgb(0, 0, 0);">아마 보시면 깜짝 놀랄 겁니다.</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color: rgb(0, 0, 0);">두리반 실내 바닥 그림은 모이라가 그려준 것이죠. 역시 깜짝!</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color: rgb(0, 0, 0);">그동안 오픈 준비과정에서 미처 두리반에 발길하지 못한 두리반 식구들!</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color: rgb(0, 0, 0);">11월 28일 월요일부터 오픈할 때까지 아무 때나 오셔도 돼요. 오시면 물론 </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color: rgb(0, 0, 0);">그릇 닦고, 냉장고에 음료와 술 채우고, 의자와 테이블 자리잡는 등의 일을 하시게 되겠죠.</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color: rgb(0, 0, 0);">아무튼 한 사람의 손길이 아쉬울 때니 오시면 대환영입니다.</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color: rgb(9, 0, 255); font-weight: bold;"><br></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weight: bold; color: rgb(255, 94, 0);">오픈파티 안내입니다</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color: rgb(9, 0, 255); font-weight: bold;">12월 1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span></p><p class="바탕글">두리반과 관련하여 막개발의 문제점을 파헤쳐주셨던 <span style="font-weight: bold;">언론사 기자분</span>들.</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weight: bold;">명동 상가세입자, 북아현동 상가세입자, 성미산마을을 비롯한 마포일대 지역주민들과 정당 당원들</span>을 초대합니다.(김성섭, 정경섭, 윤성일, 알사탕, 타잔이 연락 좀 해주세요.)</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weight: bold;">호아저씨와 그린비출판사, 보리출판사, 작은책들, 고래가그랬어, 삼천리출판사 등</span></p><p class="바탕글">출판식구들을 초대합니다.</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weight: bold;">인권재단 사람, 홈플러스월드컵노조, 콜트콜텍노조, 민중의집, 나무그늘, 가든호텔노조 </span>등을 초대합니다.(이장주 문화국장이 연락 좀 해주세요.)</p><p class="바탕글"><span style="color: rgb(255, 0, 0);">두리반대책위원들과 의견교환 끝에 기자회견은 갖지 않습니다.</span> 번거롭기도 하고</p><p class="바탕글">두리반의 겉만 보게 될 우려가 있어서요.</p><p class="바탕글"></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span style="color: rgb(9, 0, 255); font-weight: bold;">12월 2일 금요일: 낮12시부터</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weight: bold;">한국작가회의 동료작가들, 인천작가회의 동료작가들, 1월11일 동인, </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weight: bold;">두리반문학포럼 식구들, 실천문학 식구들, 새움출판사 등을 </span>초대합니다.(김근, 김명남, 황규관, 박시하 시인이 연락 좀 해주세요.) <span style="font-weight: bold;">한겨레신문111인 작가선언에 함께해주신 분들</span>을 초대합니다.</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weight: bold;">수유너머식구들, 리슨투더씨티식구들, 일명 컨테이너식구들</span>을 초대합니다.</p><p class="바탕글"></p><p class="바탕글"><span style="color: rgb(102, 0, 255); font-weight: bold;"><br></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color: rgb(102, 0, 255); font-weight: bold;">12월 3일 토요일: 낮12시부터</span></p><p class="바탕글">낮에는 <span style="font-weight: bold;">촛불을 켜는 그리스도인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육원, 은혜와평화교회 식구들</span>을 초대합니다.</p><p class="바탕글">저녁부터 <span style="font-weight: bold;">엄보컬김선수가 이끌어준 하늘지붕음악회 식구들, 문신부님과 류수사가 이끌어준 화요다큐상영회 식구들</span>을 초대합니다.(문신부님, 류수사, 정감독이 연락 좀 맡아주세요.), <span style="font-weight: bold;">금요일 칼국수음악회 식구들</span>을 초대합니다.(조약골, 이씬, 도둑괭이, 유병주, 멍구젤리가 빠뜨림 없이 연락 좀 해주세요.)</p><p class="바탕글"></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span style="color: rgb(9, 0, 255); font-weight: bold;">12월 4일 일요일: 낮 오후2시부터</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weight: bold;">토요일 사막의 우물 식구들, 51+ 참여밴드들</span>을 초대합니다.(한받, 정동민, 단편선, 카즈, 박다함, 권용만, 황경하가 빠짐없이 연락 좀 해주세요.)</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weight: bold;">두 차례 51+ 때 스탭으로 뛰어주셨던 하자센터와 그 외 많은 분들, 두리반 후원주점, 건전지촛불, 경향신문573인선언, 두리반채권, 그리고 지방에서 서울에서 늘 마음과 몸으로 함께해주셨던 분들</span>을 초대합니다.</p><p class="바탕글"></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span style="color: rgb(9, 0, 255); font-weight: bold;">12월 5일 월요일: 낮12시부터</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weight: bold;">걷고싶은 거리 상인연합회, 두리반 일대 상인들을 초대</span>합니다. <span style="font-weight: bold;">두리반 상근자들</span>과 마지막까지 늘 함께해주셨던 <span style="font-weight: bold;">국제영어강좌, 두리반라디오, 3층강좌 식구들을 초대합니다.</span></p><p class="바탕글"></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span style="color: rgb(204, 61, 61);">12월 6일 화요일부터 정상영업합니다.</span></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 미처 초대하지 못한 분들 어마어마하게 많죠. 늙어가면서 치매 증세가 있어 머리통이 좀 둔해졌을 뿐이니,</p><p class="바탕글">전혀 섭섭해하지 마시고 아무 때나 오세요. </p><p class="바탕글">* 채권을 매입하신 분들은 정상영업 중에 갖고 오셔도 되고, 오픈파티 때 갖고 오셔도 됩니다.</p><p class="바탕글">오픈하는 날까지 이 안내문은 계속 수정보완될 테니 그리 아시고, 미흡한 점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p><p class="바탕글">* 아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p><p class="바탕글"> 오픈파티 때는 아무 것도 갖고 오지 마세요. 화분, 꽃다발, 금일봉 등 일체 안 받습니다.</p><p class="바탕글"> 만약 갖고 오시면 두리반 오픈 취소할 거예요.</p><p class="바탕글">* 오픈파티 안내문을 트위터를 통해 빠르게 번져나갈 수 있도록 퍼날라주세요.</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고마운 두리반 식구들! 보고싶네요! 닥치고 반 FTA!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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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531일, 두리반 재오픈
12월 1일 목요일, 두리반 드디어 오픈!
유채림
추천 0
조회 1,948
11.11.27 14:56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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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기도의 힘으로 이루었네요.. 온누리에서 열심히 기도하고 있고 또 하겠습니다 작은 힘을 위항여...
유채림선생님안종려사장님 보고싶어영 곧보러갈께요~_~ ㅎㅎ
축하드려요.. 좋은일들만 가득하실꺼예요
선생님 넘 보고싶어요, 넘넘 축하드려요! ^^
왜 내생일날 끝난다는 것인가!
두리반 오픈 추카추카 !!!
형님 내외와 많은 이들의 사랑과 정의로 싹터오른 작은 씨앗
아름다운 꽃으로, 향기로 피어나기를 진심으로 바랄께여.
저도 사장님 작가님 이하 상근자분들 모두 보고싶어요. 저는 어디에 끼면 좋을지 몰라서 아무때나 불시에 갈래요. 영업 끝나는 시간이 언제일까? 궁금궁금
아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화분 가져가려고 했는데 틀렸네!
너무 너무 축하드려요. ^^ 12월 중에 꼭 가서 뵙고 싶어요. ^^ 곧 갈게용 ㅋㅋㅋ
가슴이 뭉클~ 눈물이 왈칵~ 그리구... 벅찬 감동이... 고맙습니다.
조만간 들러 맛있게 먹겠습니다. : )
축하~~추카 합니다.
재오픈, 온몸맘으로 축하드려요!^ㅡ^!맛보러곧들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