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사에 해무리가 떳습니다~♡
해무리는 ‘태양후광’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행운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해무리는 원래 ‘햇무리(햇빛이 대기 속의 수증기에 비치어 해의 둘레에 둥글게 나타나는 빛깔이 있는 테두리)’의 북한어입니다.
햇무리는 햇빛이 수증기를 비춰 해의 둘레에 둥글게 나타나는 빛깔이 있는 무지개의 일종입니다.
해무리는 원형 무지개로, 우리말로는 ‘해무리’, ‘채운’ 등으로 불리며, ‘태양후광’(Solar halo)이라고 불립니다.
태양이나 달 주위에 광학적인 이유로 둥근 테가 생기는 기상 현상. 태양 주위에 생기는 것은 해무리, 달 주위에 생기는 것은 달무리라고 부릅니다.
첫댓글 경이 롭습니다
살아 오면서 처음 보는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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