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4 3 10
날씨 맑음
장소 양평군 대심리 예마당
야수회에 가기위해 이른 새벽 집을 나섰다
지난주보다 새벽이 주는 어둠의 농도가 확연히
달라져 있었다
그 만큼 가까이 오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봄기운이 ~~
개강때보다는 적게 나오셨지만 밝으신 모습으로 인사를 나누며 버스에 올랐다
오늘은 김영희 이사님이 찬조해주신 따끈따끈한 백설기와 새하얀 가래떡 상자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버스가 출발 하면서 백설기로 아침을 대신하며
도란도란 말씀을 나누시니 훈훈함이 모락모락
피었다~
사생지에 도착하여보니 겨울 답사때는 엄청
두꺼운 얼음판 이었던 호수에 오늘은 조각배를 타고
낚시하는 어부의 모습이 늘어진 버드나무가지만큼 평온하고 여유로워 보였다
기다리던 점심 시간 ~~
예마당의 산더미 불고기와 시래기나물도 입맛을 돋구었고 갓지은 흰 쌀밥도 맛이 좋았다
( 여러 회원님들의 의견 반영~~)
오후엔 김미례 이사님이 만들어 오신 문어 숙회가 인기였다~ 새콤달콤한 초장도~
한켠에선 작품전시와 감상도 함께 하였다
오늘 사생도 여러 회원님들의 따뜻한 온기속에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 참석자 명단(존칭 생략)30명
고문 : 한필균 김남훈 최종철
회장 : 류영선
최준환 김미경 한천자 박수신 김왕희 권용훈
강봉인 박현숙 천행엽 윤숙자 김영희 이진회
서영숙 김성귀 신정숙 지송자 김미례 편원득
이경숙 장경화 윤혜언 유경순 정홍구 박서연
박경란
* 일일회원
오광석
* 찬조
최준환 이사님 10만원
권용훈 선생님 10만원
김미례 이사님 10만원 문어숙회
김영희 이사님 백설기 1박스 가래떡 1박스
찬조 감사드립니다
다음주 사생지는 안성 인처골 입니다
카페 게시글
사생후기
2024년 3월 10일 사생후기
박경란
추천 0
조회 296
24.03.11 13:0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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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호수와 연결 시원한 강 !
예마당의
생숙주 나물위에 담백한 불고기
구워먹는 맛! 무우청 우거지찜 ^^ ~~~
회원님들의 찬조금과
서리태 백설기와 촉촉한 가래떡
문어숙회! ~~~
더불어 멋진 그림들 !
멋진 사생지
따뜻한 날씨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