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생지~ 음성 감곡 사곡리 복사꽃 마을~ 복사꽃은 피어있는 기간이 짧은 탓에 만개한 모습은 볼수없어서 조금은 아쉬윘지만 그래도 아직 남아있는 꽃잎과 산기슭과 언덕을 휘감고있는 복사꽃 나무와 높지않은 부드러운 곡선의 산들~~마을앞을 조용히 흐르는 개울의 평화로움이 어디든 자리를 잡아도 아기자기한 아름다운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마을입니다 어느 책에서 사진작가들이 선호 하는곳이란 것이 생각납니다 연두빛의 숲과 이름모를 들꽃이 마음의 평온함과 휴식을 주는것 같습니다
우연히 마주친 주민 분들도 호의적이었고 점심시간 정갈하고 솜씨좋은 음식과 회원님께서 찬조해주신 시원한 막걸리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보내고 또 하나의 추억을 한겹 가져 갑니다
작품 감상 시간에 그림 속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선홍의 복사꽃을 보면서 문득 " 진경"이란것을 생각합니다 회원님들의 마음은 아직도 만개한 꽃들로 가득 채워진 무릉도원 입니다 ~~~
첫댓글 박경란 재무님~그 유명한 성심당 빵
돌아오는 길에
너무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글도 차분하게 잘 쓰시는듯!
박경란 재무님!
수고하셨어요..^^**
성심당 튀김소보로 넘 맛나게 먹었어요~~^^ 고문님중 한분께선 이렇게 맛있는 빵은~~~ 이라고 극찬도 하셨구요~~ㅎ
~~회장님~부회장님 ~사무국장님 ~~
항상 야수회를 위해 애쓰시고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