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해를 보내며( 동기회총회 인사 말)
안녕하세요.
동기생 여러분과 가족분들을 이렇게 한자리에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어느듯 2018년 한해도 보름 남짓 남았군요. 남은기간 채우지 못한 부분 가득채워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날씨도 추워지고 경제면에서 녹녹하지 않지만, 마음 만은 따뜻함을 잃지 않는 행복한 12월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장 밖에 남지 않은 달력이 서운하게 느껴 지겠지만 곧 새달력을 걸수 있다고 생각하면 희망으로 다가 오기도합니다.
동기생 여러분과 54년전에 대한민국의 사관으로 인연을 맺어 변함없이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은 인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합니다.
금년에 저 개인적으로는 보람된 한해 였던 것 같습니다. 늦게 입문한 문예창작에 결실을 맺어 ‘시인들의 샘터문학' 에서 시 부문과 수필 부문 두 부문에 신인 문학상을 수상하여 한국문단에 시인과 수필 작가로 등단하였습니다.
동기생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와 연결 하는 징검다리 12월, 남은 기간 유종의 미를 거두시고 다가오는 2019년 기해(己亥)년에는 더욱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사랑과 행운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2월 13일 (목)
제189기 동기회 회장 박 길 동 올림-
♡,김병석 동기회 총무께서 금년 한 해 동안 동기회 운영에 수고 많이 하였습니다. 큰 박수로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