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08일 장애인 직업재활센터 완공식 - 웃음과 희망

[준킴]

2019년 11월 08일 장애인 직업재활센터 완공식을 치뤘습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아직 마무리 되지 않았지만, 그림같은 외형 공사가 마쳐져 우선적으로 완공식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직업재활센터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는 손길이 없었다면 쉽지 않았을 과정을 함께함으로 이룰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아직 내부 인테리어가 완성되지 않은 관계로 약식으로 완공식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내년 직업재활 프로그램과 함께 오픈식을 올릴 예정이오니,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시작되는 과정도 기도로 함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몇장의 사진들과 함께 완공식 소식을 전합니다. 기쁨을 함께 누려주세요.

그림과 같이 완성된 장애인직업재활센터의 모습입니다.

직업재활센터 완공식

완공식 사회는 박동호 선교사님께서 이끌어주셨습니다.

완공식 시작전 찬양으로 완공식 프로그램을 열었습니다. 말지선생님께서 섬겨주셨습니다.

이번 완공식에는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한밀복지재단 김광식 이사장

코르도바시 DSWD 코라

이바바오 바랑가이 오피서

파그라움 전, 현 부모조직회

파그라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학생, 학부모

위가 참여해주셨고, 간단히 완공식을 치웠습니다.

현 파그라움 부모조직회 대표인 애드랄린께서 기도해주셨습니다.

하이스쿨 친구들이 준비한 색소폰과 바이올린 연주의 맞춘 국기에 대한 경례

한밀복지재단 이사장님의 기도

파그라움 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에밀리와 윌프레도 학생이 완공식 예배 말씀을 세부아노버전과 영어버전으로 힘차게 읽어주었습니다.

하이스쿨 친구들의 "You raise me up" 특별공연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님의 완공식 말씀.

밀알재단의 역사와 장애인 직업재활의 이야기를 나눠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축하연설

DSWD의 코라가 장애인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의 협조와 파그라움의 역활에 감사하며 축하 연설을 나눠주었습니다.

한밀복지재단 이사장님의 축하연설

이사장님의 경험과 삶을 의미있게 나눠주셨습니다.

파그라움센터 황영희 지부장님의 장애인직업재활센터 건축보고

밀알복지재단 마닐라지부의 직업재활 선행사례와 함께 향후
세부지부 장애인 직업재활의 비젼을 나눠주셨습니다.

상임대표님의 축도로 완공식을 모두 마치었습니다.

그리고 야외에서 진행된 커팅식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이들과 완공의 기쁨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직업재활센터 라운딩

주간보호교실

마사지샵, 커피샵, 봉재, 네일아트, 사무실 목적으로 사용될 공간을 라운딩하였습니다.

기쁜날 함께하는 식사가 빠지면 아쉬워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빈스~

주간보호친구들~

완공식에 참여해 함께 자리해준 이들에게 장애인직업재활센터 카페를 상징하는 로고가 박힌 머그컵을 소정의 기념품으로 선물해주었습니다.

위 사진을 마지막으로 장애인 직업재활센터 완공식 소식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

아직 실내가 준비되는 단계입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의 오픈은 내년 이사분기 오픈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모두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최선과 열정을 다하되, 목적에 부합하게 아름답게 사용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도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장애인 직업재활센터를 통해

직업활동에 소외된 장애인들이 직업재활의 기회를 갖고,

소외 여성들의 직업 참여가 확대되며,

지역사회의 활기와 생기를 제공하며, 경제적 활동에 긍정적 순환을 유도할 수 있는 센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무엇보다도 이 건물을 통한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고, 이름이 영광받는 건물로 사용되길 기도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겨자씨짱]

카페이름이 참 좋네요~^^
직업재활을 통해 삶의 변화가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완공식까지 애쓰신 파그라움 모든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양순-멋진사람]

선교사님
참으로 오랫만에 카페를 봤는데 정말 기쁜소식이네요
장애인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직업재활센터가 필요합니다. 정말 멋진 섬김의 사역이네요. 내부공사도 잘 마무리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 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