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흐르던 강언덕 / 정기모
이슬 맺힌 들풀을 보면문득 그대에게 가고 싶어요별 흐르던 강언덕으로
말갛게 헹군 얼굴로참 오래된 기억을 열어두고향기로운 초록 바람과 가고 싶어요
산마루에 걸리는 노을 따라능소화 걸린 돌담을 돌아 나와바람 등에 빈 가슴 기대며 가고 싶어요별 흐르던 강언덕으로
첫댓글 산마루에 걸리는 노을 따라능소화 걸린 돌담을 돌아 나와바람 등에 빈 가슴 기대며 가고 싶어요 흐르던 강언덕으로머루 시인님 고운 시잘 감상하구 갑니당
맑은 노래소리처럼 들리는 고운시. 다시 봐도 좋습니다~여름철에 늘 건강하시고 향필 하시기를 바랍니다~~ *^^*
첫댓글 산마루에 걸리는 노을 따라
흐르던 강언덕으로
능소화 걸린 돌담을 돌아 나와
바람 등에 빈 가슴 기대며 가고 싶어요
머루 시인님 고운 시
잘 감상하구 갑니당
맑은 노래소리처럼 들리는 고운시. 다시 봐도 좋습니다~
여름철에 늘 건강하시고 향필 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