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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 성백군
자다가 눈을 떴습니다 부활주일 아침입니다 해가 동창 커튼에다가 베란다에 내놓은 행운목의 그림자를 그려놓았습니다 나무도 빛을 받으면 부활하나 봅니다 그림자가 춤을 추네요. 실바람에도 이는 기쁨!
부활이 따로 있나요 잠에서 깨어나면 부활이지요 깜았다가 눈을 뜨면 부활이고요 날마다, 1분에도 수십 번씩 눈을 깜박거리며 부활을 체험하며 살지요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으로 바꾸면 부활입니다 닫힌 마음의 고리를 풀고 활짝 열면 부활입니다 실패를 성공의 기회로 여기면 부활입니다 오늘에 머물지 않고 내일을 바라보면 부활입니다 죽었다가 살아나는 것도 부활이지만 삶을 새롭게 하는 것이 진정한 부활입니다
그러나 오늘의 나를 비우지 못하면 새로운 내일은 없습니다 빈 무덤이 예수님 부활의 증거가 되는 것처럼 |
첫댓글
그러나 오늘의 나를 비우지 못하면
새로운 내일은 없습니다
빈 무덤이 예수님 부활의 증거가 되는 것처럼
네 시인님 아니 목사님,,,,,, 건필하세여~!!
감사합니다
건강에 유의 하시고 항상 건필하시기를
부활의 새로운 의미를 시를 통해 되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ㅎ
코로나19에 건강하시고 주님의 은혜가 늘 넘쳐나시길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도망가고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건강하시고 힘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