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희가 반찬을 가질러 온다고 해서 어제 급하게 절여놓고 점심때 배달 내보내고
홀 보면서 급하게 담근 속배기 김치입니다~
같이 담궈보실래요~? ^^
무채를 썰어서 고춧가루만 넣고 살짝 버무려 붉은색을 입힙니다~^^
살살 버무리세요~^^
빨간 단풍처럼 곱게 물들었지요~? ㅎㅎㅎ
다른 볼에 쪽파, 마늘,대파, 새우젓, 까나리액젓, 홍고추 갈아서 넣어주세요~
골고루 섞어 주세요~^^
양념 섞은것을 위의 단충처럼 곱게 물든 무채에 섞어주세요~^^
미리 절여서 씻어 건져놓은 배추랍니다~^^
한포기씩 버무려볼까요~? ^^
에궁~ 김치할때는 깨끗하게 하려고해도 잘 안되네요~^^;;
이제 한포기씩 한포기씩 담아보겠습니다~^^
다시 또 한포기씩 속 넣고~^^
ㅎㅎㅎ 열심히 속 버무리니 어느새 통이 꽉 찼어요~^^
요건 다희네꺼랍니다~^^
이 지지배가 이렇게 힘들게 한걸 알라나 모르겄네요~ㅎㅎㅎ
다희야~ 김치 볼때마다 절하면서 먹어라~ㅋㅋㅋ
속배기 김치 맛있게 잡수세요~^^
첫댓글 절하면서 먹고있지....ㅎㅎㅎ 요것도 절하면서 먹을께....ㅎㅎㅎ 익으니까 너무 맛나서 후딱먹네그랴...^^
자고로 한국사람은 김치를 빼놓을수가 없는겨~^^
요즘 김장김치 먹는데 새로한 김치가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