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총각김치 담굽니다~^^
동생네서 사돈어른이 농사지은 달랑무를 보내주셨어요~
그래서 이렇게 배추 절인물을 배추 헹구고 달랑무를 절였답니다~
잘 절여졌지요~?^^ 깨끗하게 헹구어주세요~^^
밀가루 풀을 쑤어서 그 그릇에 양념장을 만듭니다~^^
(홍고추 갈아놓은거, 고춧가루, 마늘, 생강, 양파등등 김치 양념은 다 아시지요~?^^)
그리고 헹구어놓은 알타리에 넣어주세요~^^
쪽파랑 부추도 넣어주세요~^^
이제 골고루 섞어 주세요~^^
줄기가 있어서 버무리기 엄청 힘들지만 열심히 버무려주세요~^^;;
잘 버무려졌으면 통에 담습니다~^^
오늘은 30포기 배추김치도 한답니다~
한꺼번에 두가지 하느라 엄청 힘들었어요~^^;;
왼쪽은 친정엄마, 오른쪽은 저 은달이랍니다~^^
다희네꺼까지....^^;; 에궁 힘들다~
2시50분에 끝나서 점심을 3시에 먹었다는....--;;
요건 다희네 보낼 총각김치랑 배추김치랍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맛있게 잘 먹어라~ㅎㅎㅎ
첫댓글 얼렁 거질러 가야징.....ㅎㅎㅎ 맛나겠다....ㅎㅎㅎ 진짜 감사한 맘으로 잘먹을께.....ㅎㅎㅎ
ㅎㅎㅎ 그려~
참으로 의가 좋은 다희와 은쌍동이 자매 괜히 쬐금 샘나려하넹 내게는 언제나 이런 이 올까나
맛나겠다 ....
에궁
저희 형제들은 사이가 좋은 편이랍니다~^^
어릴적부터 엄마가 그렇게 가르치고 키우셨지요~^^
우리 시부모님이 농사 지어서 주신거네 우리도 담갔는데 엄청 맛나.....ㅎㅎ
우리도 익으면 더 맛날꺼야~^^ 어르신들께 감사하다고 전해드려~^^
완전 맛나겠다. ㅠㅠ 나도 한동안 총각김치 먹고 시펐는데... 아진 남았나? 익었나?
잘 익었어~ 가질러 와~^^ 무우가 연하고 맛있어~^^
주중에 갈라고.
총각김치 정말 좋아합니다~~~
담그는법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