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은 초등학교의 한 교실이었어요..아마 제가 6학년으로 되돌아간 것 같아요
제가 친구들이랑 한 조가 되어 물감으로 그림을 색칠하고 있었어요..
물통에 노란 물감을 뭍인 붓을 흔들고 있네요..
그런데 친구들이 저를 왕따 비슷한 따돌림 시키는 거에요..
걸상이 아니라 전철식 의자 비슷한 세로 의자에 애들이 옹기종기 꽉 차게 앉아있었어요
비좁은 공간에 제가 그 틈에 끼여앉게 됬어요 앉긴 앉았는데 애들이 다 싫어하더라구요..
비좁은 자리에..사이가 별로 않 좋은 애들 사이에 앉았으니...그리고 그 아이들은 남자 여자아이 였어요
제가 남자 여자 아이 사이에 끼여 앉은 거죠 그러다가 갑자기 제가 일어나서 어딜 갔다오고 다시 왔는데
제 옆에 앉았던 한 남자아이가 제가 옆에 앉은게 싫어서 그런지 와보니까 반대편 자리로 가서 앉아있더라구요..
그리고 어느새 자리는 텅 비어있고 그 여자아이도 저와 거리를 둔 채 앉게 됬어요
아마 그 여자 아이 남자아이 둘다 저와 붙어서 앉기가 싫었나봐요..
여튼 근데 제 차림이 검정색 옷을 입고 있는거에요..그것도 검정색 기모노를..
요즘 기모노 이미지를 자주 봐서 인상 깊어서 꿈에 나온건지요..근데 전 평소에
검은색 옷을 아예 안 입습니다..제 사주상 검정색이 않좋대요..그런데 꿈에서
전 검정색 기모노 차림이었어요..그리고 교실에 있던 다른 친구들도 검은 색 입은 애들이
몇 명 더 보였어요...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어떤 남자아이는 검정색 반팔을 입은 어떤 여자아이를
좋아하고 있었어요...무슨 꿈일까요?
그리고 이 꿈 꾸기 전인지 후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평소 사이 좋지 않았던 친구와 화해를 하고 다시
친해져서 같이 독서실을 다니며 공부를 같이 하는 꿈을 꿨어요..
꿈꾸고나서 기분이 매우 좋지 않네요..ㅠ특히 검정색 옷을 입었단 것이..
첫댓글 이런 꿈은 좋은 꿈으로 해몽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기모노 차림의 옷 님이 그렇게 표현한것이 좋은 현상아니라는 말입니다
사이 좋지 않았던 친구와 화해하고 함께 독서실 다니면서 공부를 함께한 현상도
좋은 현상으로 보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