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설날 다음날 아침에 꾼 꿈입니다.
꿈 1.
제가 고향집 현관을 열고 나왔습니다. 단독 주택인데 빨간 벽돌 집입니다. 마당도 있는...
저희 집에 강아지 한마리를 어머니께서 지난 가을에 주어 오셨는데 꿈속에서 제가 현관 문을 열고,
베란다에 있는 강아지를 보러 나갔습니다. 줄에 묶여있는 강아지를 보았는데 그 너머 창고있는 쪽에
새끼 호랑이 3마리가 줄에 묶여있는 겁니다. 어?!! 저게 머지...호랑인가 고양인가 우리집 개랑 비교하면서
자세히 보니 누런 무늬에 까만 줄무늬 호랑이 새끼가 맞습니다.
아주 작은 호랑이 새끼 3마리가 줄에 묶어 있었고, 베란다에는 우리집 강아지가 묶여있었습니다.
근데 이상한 건 4번 째 새끼 호랑이가 있었는데 줄에 묶여있지 않고, 엉금엉금 기어가더니
어른들이 흔히 다라이라고 하는 갈색 고무 대야에 들어가 거기 물에 빠지는 거였습니다.
아마 죽은 거 같아요..
아침에 어머니가 절에 가신다면서 거실에서 누나랑 이야기하는 걸 들으면서 깼습니다.
호랑이 새끼는 왠지 좋긴 한데, 줄이 묶여있지 않은 호랑이가 대야 물에 빠져 죽은 건 약간 기분이 좋질 않네요.
설에 본 큰누나의 두아들, 작은 누나의 아들 딸에 관련된 건지...아니면
저와 관련된건지..
저는 학교에서 교육을 잘 받고 있습니다. 유도나 법, 사격 등등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고,
바라는 건 이전하고 같습니다. 여친있으면 하는 바람과, 나중에 졸업식을 하고 임용을 받으면 어딜가든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혹 제가 맘에 두고 있는 여자 동기와 관련되어있나요? 자주 보게 되는데, 적극적으로 대쉬하려는 맘이 지금은 생기질 않네요.
망설이게 되네요..보면 좋고한데요..ㅠㅠ
꿈 2. 2월 17일 꿈
제가 꿈에서 경찰입니다. 그런데 지금 경찰학교에서 교육받고 있는 동기 한명과 꿈속에서 강도를 했어요. 그 친구는 굉장히 착한
친구인데 그 친구와 같이 어떤 아주머니를 죽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20억을 빼앗았어요. 그리고 그 친구 10억 나10억을 나눠 가졌습니다. 강도를 하면서 어? 나 경찰인데...이러면 안되는데 하는 생각을 쭈욱 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눈앞에 순찰차가 보이는데 그 안에 문재인 대통령 후보와 다른 한 사람은 경찰로 보이는 사람이 한명 타고 있더라구요..
이 꿈을 꾸고 바로 새벽에 깨었습니다. 저는 제가 정말 사람을 죽이고 강도를 했다고 생각하면서 걱정했는데 꿈이더라구요. 생생했습니다. 새벽 6시 가까웠어요..
그리고 바로 잠이 들었는데, 꿈에서 박근혜 당선인이 대통령 취임식을 하나봐요. 실제로도 우리 경찰학교에서 박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할 경찰교육생을 몇명 선발해 갔는데 꿈 속에서 참석인 자리에 우리 동기들이 보이더라구요. 어 저기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 경찰들도 앉아있네..하면서 봤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2.18 22:21
첫댓글 꿈 1 : 이꿈은 님의 꿈으로 제가 볼댄 경찰학교에서 공부하는 성적하고 관련된 꿈으로 해몽되네요
교육받는 모든 과목이 생각보다 좋은 성적이 나올것으로 보이고 한과목만 않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꿈입니다
꿈2: 이꿈은 님의 사람을 죽이고 강도 짖을 했다는 꿈의 현상은 어떤 결과를 확실하게 얻게되고(님의 경우는 임용되는 )
현실에서 수익이 생기는 (임용되여서 근무하면 급여를 받는것) 그런 꿈인데 박 당선인이 취임후 님도 그렇게 임용된다는
꿈으로 해몽되네요 박당선인이 기쁨을 맛보듯 님도 임용의 맛을 보는 그런 꿈
댓글 꿈: 이꿈은 님이 그처럼 공부할 시기에 꾸었으니까 해몽은 님이 아무리 열심히 공부하고
또 공부해도 합격해서 임용되는것은 박근혜 님이 대통령에 당선된후
님도 합격한다 라는 해몽인데
님께서 그당시에는 박 근혜 님께서 대통령이 될지 않될지 몰랐잔아요
대통령으로 출마할지 않할지도 몰랐고요
허나 꿈의 세계에서는 이미 다 알고 있었고 또 님께서도 그때쯤 되어야
합격해서 경찰 공무원이 된다 라고 알려준 꿈으로
해몽해요 그 배경에 청계천 이라는 말이 그런풀이 입니다
님이 원하는 것이 그 때쯤 (박근혜님이 대통령된후)실천으로
옮겨진다
청 계 천 은 한자로 ( 請 開 踐 ) 이렇게 쓰고 해몽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