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롯데월드타워123

[솔향]

1979년 쇼핑몰 롯데백화점이 서울 소공동에 오픈된다.

화려한 쇼윈도어.고급스런 내외관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쇼핑소비를 선보인지 10년만인

1987년 서울 송파구에 롯데월드를 오픈한다.

이때 석촌호수 좌우로 한강방향에서 우측에 롯데백화잠과 호텔이 자리한다.

신격호 롯데그룹회장의 숙원으로 24년만에 롯데타워123이 2011년 착공 2015년 완공 예정이다.

김대중 정권때 기업의 부동산 정리때도 매각하지 않았으며 노무현 정부때도 여러번 착공시도가 있었으나

끝내 무산되었고 이명박정권때 서울비행장까지 설계변경을 통해 허가를 받게된다.

이시기 롯데측은 부산으로 눈을 돌려 제2롯데월드타워(높이 510M.108층)2014년 완공으로 공사를 단행한다.  서울 롯데월드타워(555M123층)2015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한창 진행중이다.

롯데월드 지하 만남의 광장 2호선 연결통로

송파구청방향으로 나오면 마주편 롯데월드가 보인다.

한창 공사중..얼마전 메가기둥 용접부위 균열 진단을 받았다.

송파4거리에서 바라본 롯데123

석촌호수를 앞에두고 좌측 롯데월드 우측 롯데타워123

밤에 롯데 백화점에서 본 롯데타워123

완공된 롯데타워123 조감도

지하6층 지상123층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공사가 시작되었다

우리나라도 100층 이상 한국의 랜드마크가 있어 나쁠건 없다 본다.

아마도 세계 최고의 규모로 탄생될 듯 하다.

2010년 완공된 듀바이의 부르즈할리파는 829M141층이긴 하나 철탑과 안테나 송수기의 높이 포함이다.

날씨가 맑으면 인천 앞바다와 개성 송악산까지 볼 수 있다하니 높긴 높은가 보다.

초창기 타워의 외형은 유럽식 에펠탑 모양이었으나 최종 선택은 한국적 미를 담은 붓모양.처마.첨성대등을 상징하는 모습으로 했다.

디자인을 전공한 나로써는 그닥 외형의 독특한 잔상은 없어 보인다.

암튼 뒤늦게 세계100층 이상의 건물을 우리도 갖게 되었음은 기쁜 일이다.

단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민의 문화적 수준또한 높아지길 바라며  완공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