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어버이날 맞이 행사
- 부모님 사랑합니다 -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은 2019년 5월 8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내손공용청사 3층 대강당에서 어버이날 맞이 행사 ‘사랑합니다’ 가 성대히 거행됐다.
복지관 직원들은 행사장에 입장하는 어르신들께 일일이 카네이션을 달아 주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어버이날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윤영자 사랑채에어로빅 강사의 몸풀기 율동으로 흥을 돋우었다.
오늘 행사는 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직원공연, 마술공연, 경품추첨 순서로 박민선, 정진훈 사회복지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금유현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저혼자가 아니라 직원 모두가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큰절을 올리겠습니다” 라며 인사말에 덧붙이고 큰절을 했다.
김상돈 의왕시장, 신창현 국회의원, 장태환 경기도의원, 권오규 자유한국당 의왕과천 광역위원장, 강남희 사랑채노인대학장 등, 내빈으로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인사말과 큰절을 했다.
어르신들은 우례와 같은 박수로 답 했다.
어버이날기념 시상식에서, 만 105세의 고령 임에도 늘 활기찬 노년의 삶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이매실 어르신이 장수상을 수상했다.
기념식 후에는 12명의 직원들이 한 달 동안 연습 했다는 '직원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커다란 웃음을 주기도 했다.
2부 공연으로 마술경력 19년차 베테랑인, 정현진, 서성현 두 마술사의 '마술공연'이 있었다.
어르신들은 평소 접하기 쉽지 않던 마술공연을 보며 잠시도 눈을 못 땔 정도로 신기해하며 즐거워 했다. 경품추첨 시간도 가졌고, 어르신 모두에게 기념품 증정도 있었다.
오늘 어르신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수고해 주신 사랑채 금유현 관장이하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어르신들은 사랑채가 있어 즐겁고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