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주최・주관 ‘2019년 초청음악회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가 2019년 5월 28일(화)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성대히 진행됐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자 김광현)는 1985년 창단 이래 30여 년간 국내외에서 매년 90회 이상 연주활동을 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왔다.
1987년부터 국립극장과 전속계약을 맺은 이후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의 정규 레퍼토리에 협업작업을 하고 있다.
오늘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공연은 누구나 들어본 적 있는 ‘그리그 페르귄트 모음곡’을 시작으로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라벨의 어미 거위 모음곡’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인형 모음곡’으로 구성 됐으며, 곡 중간 중간 김광현 지휘자의 재미있는 해설을 통해 더 더욱 흥미로운 클래식 음악이 됐다.
또한, 현재 유럽 ‘로테르담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희영 첼리스트가 차이콥스키의 명곡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협연하여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이기도 했다.
우경아트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한 곡 한 곡 연주가 끝날 때마다 감동의 함성과 박수갈채가 터졌다.
의왕시민들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을 통해 수준 높고 재밌는 초청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