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7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제9회 갈미 열린음악회’가 성대히 진행됐다.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MG의왕새마을금고가 공동주관 하였으며, 의왕시가 후원했다. 음악회를 응원하기 위해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근 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말을 남겼다.
오늘 음악회는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60여 명의 단원으로 이뤄진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됐다.
오페라 서곡 루슬란과 류드밀라, 오케스트라 Suite No.3 in D Major BWV 1068, 엘빔보(어린아이), 님은 먼곳에, 빗속의 여인, 아모르파티, 추억의 영화음악, 카르멘 등 우리에게 친숙한 오페라, 가요 등을 연주했다.
이렇듯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꿈과 희망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로 창단되었으며 관객과 연주자가 하나 되어 함께 호흡하여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공연으로 클래식 음악을 팝스로 또는 대중음악을 클래식 음악스타일로 편곡하여 클래식 음악과 친숙하도록 하는 연주 프로그램으로 두 장르를 함께 연주함으로써 일반 대중에게 음악이 생활의 일부가 되게 전달하는 오케스트라이다.
출연진으로 소프라노 ‘오희진’ 바리톤 ‘임희성’ 4인조 그룹 ‘엄브렐러’ 모창가수 ‘조영필’ 등이 초대됐다.
강건너 봄이오듯, 내맘의 강물, Meine lippen sic Kussen so heiss, 투우사의 노래, Brindisi, You Raise Me Up, 틱택톡, 잊혀진 사랑, 창밖에 여자, 어제오늘 그리고 등, 가곡, 오페라, 오페라타, 팝송, 가요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우경아트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연주와 노래가 끝날 때마다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왔다.
엄태원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음악회가 있기까지 의왕새마을금고 이병래 이사장님이 공동주최함으로 시민여러분이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마지막까지 기분 좋게 들으시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행복한 시간되길 바랍니다” 며 끝인사말을 남겼다.
일반 대중에게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하며 꿈과 희망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단원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