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원 감독 청두 싱청 감독 부임. 김대의, 신범철, 수원삼성에서 같이하던 피지컬 코치등이 서정원 사단이 되어 같이 갈 예정.
서정원 감독이 팀에게 주니오, 헨리를 영입해달라고 요청했다는 현지 기사가 났다고 함.
서호정 기자가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봐라는 말은 이승우 이적과는 무관함. 말 그대로 앞만 보지 말고 전체적인 틀을 보라는 이야기 였음.
김문환 수원과 GS에서 영입에 적극적임. 김문환은 부산과 계약기간 1년이 남아 있으며, 부산의 잔류와 관계없이 K리그1 상위구단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이야기가 9월부터 있었음. 다만 현재 대표이사가 기영옥 대표로 바뀌면서 이전에 논의되는 가격으로는 이적시킬수 없다는 의사가 표명됨. 이적료가 당시보다 30~40% 상승됨. 그래서 수원과 GS에서 기존에 이적료 + 선수를 주는 방법으로 영입하고 싶어함.
김문환이 전북과 협상한다는 기사가 나왔으나 전북에서 원하는 1순위는 왼쪽 풀백임. 그리고 이에대해 2명의 선수를 염두해두고 있음. 따라서 이 두 선수가 모두 협상이 결렬되면 김문환에게 적극적일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김문환에게 적극적일 상황은 아님.
김문환의 몸값이 높아서 흔쾌히 이적료를 지불할 구단이 많지 않은 상황. 따라서 김문환은 부산에 그냥 1년더 머물 가능성도 있음. 그렇게되면 FA로 풀리게 되서 해외진출에 용이해지고 뿐만아니라 보상금 문제도 해결되기때문에 K리그내 타팀으로 이적도 용이해짐.
전북 영입의 우선순위는 공격수임. 전북에 EPL 출신 선수가 오는것은 맞음. 다만 지동원은 아님.
오재석은 인천과 협상을 상당부분 진척한것은 맞음. 다만 나고야그램퍼스에서 오재석의 활약상이 좋았고,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도 진출하게 되기 때문에 오재석을 보내고 싶어하지 않음. 나고야그램퍼스에서 인천과의 협상이 상당히 진전된 사실을 인지하고서 인천에 보상금을 지불할테니 오재석을 계속 보유하고 싶다는 의지까지 표명함.
나상호는 FC도쿄와 결별 확정적. 나상호가 FC도쿄로 이적할때 이적료가 120만 달러 정도인데 올해 성남으로 임대올때 받았던 임대료를 제외한 일정한 금액을 이적료로 받고 싶어함. 근데 이 금액까지 K리그내 구단들이 다 알고 있어서 GS에서 박진섭 감독을 영입하기 전에는 많은 팀에서 나상호에게 관심을 갖기도 하였으나 박진섭감독이 GS 감독부임으로 확정되었고, 박진섭 감독도 GS에 나상호, 김동현, 외국인선수 3명을 요청하면서 현재 GS에서 가장 적극적임. 다만 FC도쿄에서 책정한 이적료를 아직 다 GS에서 해결하지 못해서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임. 따라서 이적이 GS로 확정이라고 볼 수는 없음. 다만 감독과 선수가 같이하고 싶어하는것은 분명한 사실.
박진섭 감독이 GS로 가면서 광주FC 유망주들을 우르르 데려갈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나상호 이적에서도 알 수 있듯이 GS가 자금이 풍부한 상황이 아니라 그렇게 될 가능성은 사실상 없음.
펠리페는 바이아웃 금액이 걸려있으며 이 금액을 지르고 데려갈 수 있는 K리그 팀은 전북, 울산, SK 세팀뿐임. 그리고 실제로 전북에서 지난주에 바이아웃에 못미치는 금액이지만 오퍼를 넣은것이 확인됨. 다만 전북은 펠리페 말고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는 다른 선수들이 있는데 이 선수들이 어떻게 보면 펠리페 보다 더 능력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는 공격수들이라고 함. 위 선수들은 K리그 선수들도 있고 해외에서 뛰는 선수도 있음.
GS는 돈이 없어서 한승규 못삼.
포항은 현재까지 구단 채무가 40억이 있어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 선수를 모두 매각해서 채무의 일부를 탕감할 예정임. 그리고 남은 채무와 관련해서는 현재 포항 대표이사가 포항이 AFC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게 되면 이를 명분으로 직접 포스코본사로 찾아가 투자를 받아서 탕감해보겠다고 이야기했다고함. 김기동 감독 역시 여기에 희망을 걸고 있으며 포스코 회장과의 만남은 12월 중순에 있을 예정임. 만약 위와같은 투자를 받아내면 강상우, 송민규, 김광석 등의 국내선수 모두를 지킬 수 있음. 만약 위와같은 투자를 받지 못한다면 강상우, 송민규중 누구를 팔아야하는 상황이기는함. 다만 포항에서 그럴경우도 이적료는 무조건 100만달러 이상으로 선수 가격을 책정하고 있음. 또한 위와같은 자금 조달 계획으로 인해 선수가 급매로 싸게 팔려나가는것을 막는데는 성공했음.
울산 홍명보 전무가 감독으로 오느냐 마느냐의 전제조건은 정몽규 회장이 재선에 다시 나가느냐 마느냐가 결정이 되어야 했었는데, 정몽규 회장이 다시 회장 후보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표명함에 따라 홍명보 전무의 거취가 곧 결정될 예정.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전무로 계속 남아주기를 바라고 있음.
울산은 대형 영입과 대형 유출이 공존하는 상황. 보강과 관련하여 올해와 비교해 선수들의 큰 변화는 없음. 굵직한 선수 위주로 보강할 예정임. 울산은 트레이드를 통한 빅딜 역시 진행중임.
강원은 외국인선수 위주로 영입하려함. K리그에서 검증된 아시아쿼터 센터백 영입하고 싶어함.
GS도 아시아쿼터를 바꾸려하는데 센터백을 고려하고 있음. 다만 센터백 포지션 뿐만아니라 다른포지션도 뛸 수 있는 멀티포지션 능력이 가능한 선수를 찾고 있는것으로 알려짐.
울산을 기준으로 전북 포항 세팀과 관련되어 있는 선수 영입과 유출이 있을예정임. 앞서말한 울산의 빅딜과 대형 유입, 유출과 관련된 사안임.
수원은 박건하 감독과 인연이 있는 측면자원을 보강하려함.
성남은 중원보강이 어느정도 진행되었음. 김남일 감독은 훈련시간 외에 스트라이커영상만 열심히 보고 있음.
대전은 지난주에 3명의 감독 후보를 불러서 면접이 진행됨.
안병준은 경남에서 영입하고 싶어하며, 이적료때문에 경남선수와 트레이드하려고 노력중. 또한 수원FC와 거리가 가까운 팀에서 안병준을 영입하고 싶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