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지금은 그때 보다는 물리적으로 많이 쇠했지만 아직도 우리에겐 혹서(酷暑)니 혹한(酷寒)이니 하는 핑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번 7월 달에도 산행을 하고자합니다. 단 가파른 곳은 오르지 않고 서대문 안산 둘레길을 좀 걸은 다음 장안에서 소문난 홍제동소재 갈비 집에서 맛난 점심을 나누고 헤어질 계획입니다. 아래와 같이 공지하오니 전원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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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2017년 7월 21일(금요일) 오전 10시
집결장소: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4출구
월산회 정재성(예비역 대위)
추신: 우천불구 진행합니다.
첫댓글 보고 또 보고 민나고 또 만나면 정이 들고 엔돌핀이 솟아나서 젊음을 누릴수 있는 비결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동기회 회원님들 손에 손잡고 모두모두 참석해서 우리들의 젊음의 새역사를 만들어 갑시다.
장군이 전역시 강등되나봅니다 예비역대위가 되었다 는 것이 새로운 일이요
매번 10시30분까지 집결지 도착이 10시라ㅡㅡ 먼데 촌놈은 일찍 서둘러야 함이 다른점이고요
아직 혹서혹한이란 말 입밖에 내지말고 입 꾹 다물고 우물우물하라 는 뜻으로 알면 되겠습니가 ?
어쩠거나 만날 기력있을때까지 만나야 건강하게 살수있다 는 지론인 것으로 인지 하겠습니다
뭐 갈비 뜨들일이 있고요~~~한분도 불참하지 말라는 주지사항이람니다
21일 10시에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약보다 더 좋은것이 걷기입니다. 봉수대 정상고지로 바로 오르지 말고 숲길코스인 메타세콰이아길로 트레킹 코스를 잡아 주시길~~^^
스틱은 갖어오지 마 시고, 식수는 2병을 얼린후 신문지로 쌓아오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