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한마음채플이 14회를 맞이하였습니다. 1년에 두 번 모이니 7년이란 세월이 흘렀다는 이야기입니다.
매 회 때마다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한마름채플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배재의 건학이념이 확장되어 이 어두운
나라와 사회가 하나님의 빛으로 변화되기를 기도합니다.
주최 측에서 중점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부부동반 참여로 인해서인지 시작 전 모교를 둘러보는 커플이 눈에 많이 띄였고 식
당분위기도 한결 부드러운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 합창단은 식사후 바로 연습에 들어갔습니다. 지휘자의 요구대로 많은 단원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저녁 7시 예배 전 찬송을 87회 손종열동문이 인도한 후 사회자의 인도로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특별찬양은 씨스푸마89 색소폰
앙상블이 담당해주었고 88회 원성웅감독님이 '명에롭고 신사다운 배재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한 후 축도로 1부예배를
마쳤습니다.
곧 이어 집행위원장 이한동선배님의 인사말이 있었고 특별순서로 배재 아펜젤러합창단과 배재 코랄, 배재코랄 주니어중창단의 찬양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92회 김낙환목사님의 '아펜젤러와 그의 사역'이라는 제목의 강연이 있었는데 모든 순서가 예상보다 길어진 관계로 40여 분 늦게 끝났지만 참으로 유익한 강연이었습니다.
참가 단원
지 휘: 김효욱동문
반주자: 박가현자매
1st 테너: 이영규, 박승호, 안홍용, 김주홍, 곽상준, 원성웅, 박성윤
2nd 테너: 김철환, 김의박, 정대홍, 변성범, 이기현, 김윤수, 이종원, 윤석로
바리톤: 송재옹, 김태화, 노근수, 이동훈, 손종열, 이중구, 임영우, 김기선, 박요섭, 차재흥
베이스: 김정관, 김정박, 이성규, 이한천, 신현수, 김서홍, 김명선, 김원길, 김화영, 정진연, 김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