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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누리 한국학 정보관
 
 
 
카페 게시글
자랑스러운 우리 당신들은 내 생활 속의 엔도르핀입니다. - 이강녀
송유미 추천 0 조회 240 11.03.24 11:2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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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24 18:45

    첫댓글 귀중한 글 잘 읽었습니다.
    마음이 잔뜩 부풀어 오르는 느낌입니다. 저 자신이 그저 동경으로만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쉬임 없이 나아갈 수 있기를 바ㄹ..... 바래 보는 건가요? 바라 보는 건가요? 이런이런;

  • 11.03.24 22:06

    학교홈피에도 제가 올려 놓았습니다. 멋진 우리 선배죠.

  • 11.07.03 18:57

    먹먹하네요.. 가슴이. 부럽기도 하구요. 저희 집은 센터와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데 첨에 저도 학생들과 요리도 하고 싶고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집에서 모임을 갖고자 계획만 하다가 학생들이 저희 집에 왔다가 혹시나 상처받을까하는 마음에 조심스러워서 아직 못하고 있는데 선생님은 댁에서 요리도하시고 같이 지내시는 시간이 많으시니 참 행복하시겠습니다. 저도 학생들이 계속계속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14.11.06 12:59

    눈물나도록 감동적인 글입니다. 단지 한국어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사는 도리와 사람 사는 모습을 몸소 실천하시는 모습에 할말을 잃게 합니다. 비록 지금 글을 읽었으나 마치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함과 이들의 꿈을 키워주고 자리매김할 수 있는 든든한 밑거름역할을 수행하고 계심에 감격합니다.
    과연 우리도 그런 맘으로 따라갈 수 있을까요?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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