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를 졸업하신 김희정 학우님의 기사가 있어 소식 전합니다.
재일동포 시인 김희정 씨가 한국의 시를 통해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시로 배우는 한국어 교재’를 출판한다.
‘시로 배우는 한국어 교재’는 원문의 한국시와 번역시를 실은 다음 알기 쉽게 해설을 곁들이고 문법, 표현, 어휘 등을 정리한 책이다.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를 느끼면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으며 올해 2월 초에 출판할 예정이다.
김희정 씨가 선별한 한국의 시는 신경림의 ‘가난한 사랑 노래’와 ‘낙타’, 정지용의 ‘향수’와 ‘호수’, 도종환의 ‘담쟁이’와 ‘접시꽃 당신’, 윤동주의 ‘서시’와 ‘별 헤는 밤’ 그리고 지난 10월 말에 일본에서 한국어와 일본어로 동시에 출판된 김희정의 시집 ‘그대에게 사랑을 묻다’ 중 미안하다 아가야, 안 사무이! 등 총 10편이다.
이하 원문 보기
http://www.worldkorea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01
첫댓글 동문 소식이라서 "자랑스러운 우리" 게시판에 올리려 했는데 안 되네요. 이동 부탁 드려요. ^^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구입해서 보고싶습니다.
아~ 짱입니다.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당... 2월까지 정말 바쁘시겠네요. 건강 조심하시면서 마무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