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눈이오름과는 또 다른 매력의 아름다운 다랑쉬오름!
다랑쉬오름에서 예쁜사진들을 많이 찍어왔어요~~! ^^
오게하의 오름투어는 용눈이 또는 다랑쉬로 많이 가는데요,
이날은 오름투어때 용눈이오름을 가서, 다랑쉬오름을 가지못해 아쉬워하는 게스트분을 위해
촌장님께서 다랑쉬오름투어까지 해주셨어요~!!
다랑쉬로 올라가는 입구입니다!
입구부터 초록초록~~~
오름 올라가기 딱 좋은 계절이예요 :-)
촌장님의 늠름한 뒷태~~! ㅎ_ㅎ
올라가다보면 뒷쪽으로 이렇게 아끈다랑쉬가 보입니다!
아끈은 제주도말로 작은, 귀여운 이라는 뜻이래요~
이름처럼 정말 작고 귀엽죵??ㅎㅎㅎ
날씨가 정말 끝내줍니닷~~!
열심히 올라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용눈이오름이 해발 247m인데 반해
다랑쉬오름은 해발 382m로, 용눈이보다 훨씬 높아요!
높은만큼 힘들긴해도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워서 힘든지도 몰랐네요 ㅎㅎ
분화구도 큽니닷!! ㅎㅎㅎ
근처에 있는 오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탁 트인 뷰~~~
초록초록의 절정입니다 ㅎㅎ
정상 한바퀴를 쭉 돌다보면 이렇게 나무사이를 지나며 힐링할 수 있답니다!^^
다랑쉬오름 정상을 돌아다니다보면,
이렇게 붉은색을 띄는 화산송이를 볼 수 있어요!!
말로만 듣던 화산송이!! 다랑쉬에서 직접보셔요~~~ :-)
영어로는 scoria라고 하나봅니다ㅎㅎ
다랑쉬오름에 올라 보는 끝내주는 경관!
용눈이에서 보던 뷰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예요~
뭐랄까.. 가슴이 확 트인달까요 ㅎㅎ
다랑쉬오름투어도 놓치지 마세요~~~! ㅋㅋㅋㅋ
야생화가 너무 예쁘게 피어있길래,
아웃포커싱 쫙~ 땡겨서 찍어봤어요 ㅎㅎ
색이 쨍한게 정말 예쁘쥬???ㅎㅎ
걷다보면 아래로 비자림도 볼 수 있다는 사실!!
날만 조금 더 맑았다면 바다건너까지 다 보일 기세~ ㅎㅎㅎㅎ
직접보면 훨~씬 더 거대한 분화구!
사진이 다 담지 못하는게 아쉬워요ㅠㅠ
약 한시간 가량 열심히 오르고, 열심히 돌아다니다보니
힘들긴 힘들더라고요 ㅠㅠ
그럴때쯤 이렇게 앉아서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포인트가 나옵니다!!!
올레!!!!!!!ㅋㅋㅋㅋ
이제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랑쉬를 내려갑니다~
내려가는길에도 아끈다랑쉬가 심심하지말라고 단팥빵 모양으로 우리를 반겨줍니다 ㅎㅎ
(단팥빵 같다고 생각한거... 저만 그런가요?ㅋㅋㅋㅋ)
이때는 이렇게 쨍하게 맑았는데 요즘 제주도는 비만오네요ㅠㅠ
어서 비가 그치고 다시 맑아지길 기다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