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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는 29,
30일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싱글벙글 우리끼리 웰니스 1박2일 캠프’를 진행했다. |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지회장 김문찬)는 29, 30일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싱글벙글 우리끼리 웰니스 1박2일
캠프’를 진행했다.
참석자 14가정(총 37명)은 합천호관광농원 청소년수련원에서 레프팅, 은어잡이, 캠프파이어를 체험하며 1박2일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모 양 어머니는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체력적으로 많이 좋아져 따라나섰다. 이번 레프팅, 캠프파이어는 아이가 처음 경험하는 것이 많아 더욱
의미가 컸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문찬 지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도 가족 및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산지역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본 행사는 현대중공업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지원금으로 진행됐으며 현대중공업은 올해 직원급여우수리를 모아 백혈병소아암협회
아동을 위해 6362만6616원을 지정기탁했다.
박해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