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91♡말 한마디♡<br /><br />한 어머니가<br />어린이 집 모임에 참석했습니다.<br />어린이 집 선생님이<br />그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br /><br />"아드님은 산만해서 단 3분도<br />앉아있지를 못합니다."<br /><br />어머니는 아들과<br />집에 돌아오는 길에 말합니다.<br /><br />"선생님께서 너를 무척 칭찬 하셨어.<br />의자에 앉아 있기를 단 1분도 못 견디던<br />네가 이제는 3분이나 앉아 있다고 칭찬하셨어.<br />다른 엄마들이 모두 엄마를 부러워 하더구나!" <br /><br />그날 아들은 평소와 달리<br />밥투정을 하지 않고 밥을<br />두 공기나 뚝닥 비웠습니다.<br /><br />시간이 흘러 아들이<br />초등학교에 들어 갔고 <br />어머니가 학부모회에 참석했을 때 <br />선생님이 말했습니다.<br /><br />"아드님이 성적이 몹시 안 좋아요. <br />검사를 받아보세요!"<br /><br />그 말을 들은 어머니는<br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br /><br />하지만 집에 돌아가<br />아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br /><br />"선생님께서 너를 믿고 계시더구나.<br />넌 결코 머리 나쁜 학생이 아니라고, <br />조금만 더 노력하면 이번에 21등 했던 <br />네 짝도 제칠 수 있을거라고 하셨어."<br /><br />어머니 말이 끝나자 어두웠던<br />아들의 표정이 환하게 밝아졌습니다.<br /><br />훨씬 착하고 의젓해진 듯했습니다.<br />아들이 중학교 졸업할 즈음에<br />담임 선생님이 말했습니다.<br /><br />"아드님 성적으로는 명문고에<br />들어가는 것은 좀 어렵겠습니다."<br /><br />어머니는 교문 앞에 기다리던 아들과 함께<br />집으로 돌아가며 이렇게 말합니다. <br /><br />"담임 선생님께서 너를 무척 자랑스럽게<br />생각 하시더라. 네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br />명문고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어." <br /><br />아들은 끝내 명문고에 들어 갔고<br />뛰어난 성적으로 졸업을 하게됩니다.<br /><br />그리고 아들은 <br />명문대학 합격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br /><br />아들은 대학 입학 허가 도장이 찍힌<br />우편물을 어머니의 손에 쥐여 드리고는<br />엉엉 울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br /><br />"어머니! 제가 똑똑한 아이가 아니라는 건<br />저도 잘 알아요. 어머니의 격려와 사랑이<br />오늘의 저를 만드셨다는 것 저도 알아요.<br />감사합니다! 어머니~"<br /><br /><br />이 내용은 대한민국 최초의 <br />범죄심리 분석관인<br />표창원 교수의 실화입니다.<br /><br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br />한 마디 말로 사람을 죽이기도하고<br />한 마디 말로 사람을 살리기도 합니다.<br />(지인으로부터 받은 글)<br /><br />격려. 칭찬. 축복.<br />생명의 말은 하늘의 언어입니다.<br />우리의 머문 삶의 터전과 현장에<br />생명의 말이 풍성한 <br />복된 주일과 한 주되시길 기원합니다.<br />사랑하고 축복합니다.<br />여수공고 화이팅~~~<br /></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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