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Z는 DowonArt Zone의 약자입니다.
우선, 다쯔[たつ]는 일본 말로 辰[진:용]을 뜻합니다.
십이지(十二支)의 다섯째이며, 용(龍)을 상징합니다.
용(龍)은 동아시아의 신화 및 전설에 등장하는 상상의 동물이며, 신성한 동물,
즉 영수(靈獸)라고 하여 매우 귀하게 여겼다.
용이 모습을 드러내면 세상이 크게 변할 전조라고 믿어졌다.
또한, 문이라는 의미가 있어 대중과 문화를 연결하는 문이 되며,
[길이 통하다./다다르다. 도착하다./숙달하다. 달통하다./
목적한 대로 되다. 이루어지다/통지하다. 명령하다.]등의 뜻도 함유있기에
사람과 사람을 잇는, 문화와 문화를 잇는, 서울과 지역을 잇는, 나라와 나라를 잇는
통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다쯔는 도원선생님의 작품을 그 시작으로 하여, 토탈문화사업으로 다각화시켜
가려는 것이 그 방향입니다.
다쯔는 그 이름과 같이 전설의 용이 갖고 있는 영험한 기운처럼 세상으로 힘차게
날아올라 삭막한 세상에 달콤하고 시원한 단비를 내릴 수 있는 따스하고 인간적인
공간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일반적으로 멀게만 느껴지는 예술품을 저렴한 공예품으로 생활속에 바짝
다가서서 문화생활의 여유와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많은 예술인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줌으로서 함께 Win-Win할 수 있는 상생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물론, 혼자서는 만들기 힘든 이상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호수에 떨어진 작은 돌멩이로 인해 물결이 넓고 멀리 퍼저나가듯이 저희
다쯔가 시작한 이 시작점이 점점 넓게 퍼져감으로서, 지역의 예술가들과 지역의
젊은 예술지망생들에게 새로운 방향들을 제시하고, 그들과 함께 더 넓고 큰 꿈들을
함께 만들고자 함이 그 중심입니다.
수도지역의 지배적인 시장환경에서 역으로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서 지역의 예술을
알리고, 국내 예술시장의 새로운 장을 염과 동시에, 여러 작가들과 함께 멈추지
않고 끊임없는 상품개발과 시장개척으로 국내시장을 진행함으로서 수도권지역에
국한되어 있는 문화적혜택을 지방에서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와 동시에 글로벌시대에 발 맞춰서 중국, 일본, 나아가 세계의 여러 국가에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제대로 전파하고 알릴 수 있는 그 통로가 되어가고자 합니다.
앞으로 DAZ는 항상 여러분과 함께 숨을 쉬고, 함께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격려와 조언을 부탁드리며, 항상 열린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기를 기대합니다.
항상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Dowon Art Z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