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12월
내게찾아온 병
병실에서 환자들과이야기하는저녁시간
순간 숨을쉴수가없고 손과오른쪽다리가 굳어져갓다
다른환자들의외침에간호원과응급실과장까지올라왓다
순간 너무도무서웟다.
산소호흡기를쓰고 몆개에주사들를맞고
진정이되면서 나도잠들어갓다.
그러기를해가지나도계속됏고
병명을모른체 지나가고잇어다
어느날 하루종일 호흡곤란과마비가계속되어갓을때
과장님은 보호자와서 큰병원으로 이송하라는소견서와함께 난 엠블란스에올려져 아산병원응급실로갓다
증상은 너무심각햇다 그야말로응급이엿다
온사지가굳어지며 떨고잇어고 입에는산소마스크가잇엇다.
다른환자순서도무시하고 나를먼저 검사하고응급실에서하루밤을보냇다입원해야할과가정해지지안앗고검사결과도나오질안아서 ..
다섯개과의료진이 와서 상담과검사끝에
어디론가 이동을햇다.
다음날 아침...
눈을떠보고 상담하는과장님이회진을왓다.
난왜이러는건지 물어다? 어느과인지도?
황당햇다..여기는정신과 이며,난 헤리장애라는병명으로입원이됏다고햇다.
무슨말인가..왜요를 반복해서물어보앗다..
살면서 네가 정신과라니 말이안나왓지만
그방에잇는6명모두과정신과환자엿다
우리가생각하는 속된말로미친사람 ....
하지만여기잇는사람들은 그야말로정상인같앗다.
입원해잇는동안 상담하고 만들기 산책.그러한프로그램을통해서 생예처음으로 여유를느껴밧다...
그러던어느날 옆환자간병인아주머니가 다른환자한분을데리고왓다.
병실에는 나혼자잇엇다. 그분이나를보더니 귀신들렷네..깜짝놀랫다...
이무슨소리인가?
난어릴적부터 기독교신앙이엿는데
사회생활을하면서 죄속에서살긴햇지만
무섭고 두려우면서도...무슨소리예요하면서 나도모르게 난 기치료하면좋아진다고해서 받고잇엇다.
그리고병원에잇는동안도 마비와발작은계속되엇다
그럴때 한번씩찾아와주신 고맙고감사한분들
지금에나를 만들어주신분
서해로교회목사님.사모님.귄사님
항상오셔서 날붙들고기도해주시고
49일만에퇴원2011년5월7일
다음날이 어버이날이라 병원지하에잇는꽃집에서 시엄마드릴 카네이션바구니를사가지고집으로왓다.
집에와서더심해졋다 사람들을보지도못하고 매일깜깜한집안에서 잠만자고 먹지도안아도배가고프지안앗다
거울에비추인내모슾은 형편없는 모습이엿다
그래도감사하고고마운건 우리신랑이다
날위해정말 많은걸하고 많은걸포기하며산다.
감사하고감사하다..
사랑하고사랑한다 ..
날어떻게든정상을만들어보겟다고
서해로교회로 항상태워가고 기도부탁해서받게햇다
그러던중나도믿음으로구햇고
우리가족들은모두가 한마음으로부르짖엇어.
그많은시간들속에..발작과 기도 응급실.수면제
많은일들이잇어지만 나를이렇게만든건 우리에 믿음과 기도.엿다
좋앗진줄만알고지내던중
지난주 또한번나에거찾아온사단은 대단햇다
나를무너뜨리고나를버리게햇다
나를지배해버렷다
우리가족은 목사님께전화해 기도부탁드리고
다음날주일2012년10월7일 교회에데려다두엇다
모두가놀랫다 ,
그리고시작된기도 ..
두팔을잡고 다리를잡고 예수이름으로를부르짖으며 승리하기를 몇시간째
내안에잇는 그아이는 언제나처럼 날아이로만들엇다
모두에게 장난을치고 지치면재워버리고 소리지르게하고 ..하지만 그날은 모두가한마음되어 끝까지기도하길힘써주엇다.,
믿음에기도는 병든자도일어나게하고 혹시죄를지엇거든 사하여준다는말씀이 내 머리를맴돌앗지만 할수없엇다.
너무고통스러웟다
벗어나고싶어다
온몸이마귀에사로잡혀잇는고통은 누구도알수없다
아니 ..힘든몸이 왜그런지도모르고사는사람이더많다고해야하나....
결국5시가넘어서야 기도로써이겻다
예수에이름으로승리햇다
그리고모두가 한입으로 주님 감사합니다라고말햇다
몸이너무가볍고 날아가는듯햇다
정말감사합니다 ..모두가 울엇다
지금난 너무나감사하고건강하다
가지고잇던 모든질병까지도 치유해주셧다
성령에 임재
난 루프스와 류마니즘으로 엄청독하고많은약들을먹고잇엇다
하지만지금은 한알에약도안먹는다
그것또한주님의은혜다..
카페 게시글
간증방
다시태어난날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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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1 16:2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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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살아계신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항상~~
늘~~
성령님의 인도하심에.....평안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애쓰고 수고 하셨어요~!!*^^*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입니다. 늘 감사하는 삶을 삽시다. 할렐루야!!!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네요!
열심히 충성하는 일꾼으로 만들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서해로교회 기둥되어 열심히 섬겨주시는 집사님 부부께도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