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밤
오창화(경북 영양 출생. 여)
혼자 구워먹으려고
화로에 묻은
알밤
펑
펑펑
펑펑펑
다 들켰다.
[심사평} 아이와 어른 감성 넘나드는 솜씨 감탄(박두순. 이화이)
첫댓글 짧은 언어 속에 공감과 재미를 다 담아낸 시, 저도 쓰고 싶네요.
단순명쾌, 꾸밈없는 정직 순수성, 동심의 매력!^ ^
첫댓글 짧은 언어 속에 공감과 재미를 다 담아낸 시, 저도 쓰고 싶네요.
단순명쾌, 꾸밈없는 정직 순수성, 동심의 매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