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걸을 때 옷깃 스칠 것이 염려되어
일정한 간격을 두고 걸어야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어깨에 손 하나
아무렇지 않게 걸치고 걸을 수 있는
사람이 더 간절해질 때가 있습니다.
너무 커서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서
자신을 한없이 작고 초라하게 만드는
그런 사람보다는 자신과 비록
어울리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미소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해질 때가 있습니다.
말 할 수 없는 사랑 때문에 가슴이
답답해지고 하고픈 말이 너무 많아도
상처받으며 아파 할까봐
차라리 혼자 삼키고 말없이 웃음만을
건네주어야 하는그런
사람보다는 허물없이 농담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해질 때가 있습니다.
괴로울 때 찻잔을 앞에 놓고
마주할 수 있는 사람
밤새껏 투정을 해도 다음날 웃으며 편하게
다시 만날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더 의미 있을 수 있습니다.
어쩌면 나이가 들수록 비위 맞추며
사는 게 버거워
내 속내를 맘 편히 털어놓고 받아 주는 친구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램 탓이겠지요.
ㅡ 좋은 글 중에서 ㅡ
첫댓글 가을이 깊어 갈수록
가슴으로 흐르는 노래
아다모에 노래가 그렇지요
추리닝 바지에 슬리퍼를 신고
만나도 웃으면서 대화 할수있는
그런 편안한 친구....
그런친구가~~
아~~
동감합니다.
누구나 그렇듯 친구가 팔요하지요오....
그러네요 살아가면서 좋은친구란 참 좋은거조 누구나 그런친구는 늘 함께하면 좋겟조 마음이 편안한 그런친구
하나쯤 잇음 좋겟네요~
내자신 그런 친구가 되려 노력하렵니다
나이들수록 그런 친구가 더욱더 그립답니다
떨어져사는 친구보다 옆에있는 이웃 집에서 만들어보세요
나이들어 만난 친구보다는 어릴적 함께 했던 친구가 더 편한거 같아요 나이들며 만난친구는 과정(?)을 겪어야 되고 만만찮은 세월을 보내야.. 새로운 친구는 버겁더라구요 뭐든 관리를 잘해야겠죠 저부터 좋은 친구,멋진친구가 되기위해 탁마를..ㅋ
공감입니당~^!^
친구~~
중년의 우리들에게 청량제 ~~~
좋은글 감사해요
동감~~좋은글 감사해요^^
항상 마음 한켠에 그리워 하고 다가 가고픈 친구야! 보고프다!
멀리 떨어져 있는 여고 때 친구가 많이 그립네요~~친구 몸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늘 옆에 있다는 거 잊지말기다!!
공감되는 글이네요..
중년이 되고 보니 점점 친구가 그리워지네요
전 신랑한테 그런 친구같은 아내가 되어주어야 겠네요.
지란지교를 꿈꾸며~~~
나는 어떤 사람일까 ?? 잠시 생각해 봅니다 .... 사랑에 목마르고 끝없는 자유로움에 날개짓하고 싶지는 .....
친구가 없는것도 참 서럽디다 특히나 주말같은때에 ~
가을이라 그런지 그런친구가 더 필요한것 같군요^^*
어릴적 친구들아~~~~ 그냥 오늘저녁엔 너네들이 보고프다~
읽어내려가는데
왜 뭉클할까요....
친구가 보고파서일까 아님
노래 때문일까요
잘 보고 듣고갑니다 물론
** 너무 감사합니다 **.
잘 보고 갑니다...이런 친구기 있을까? 옆에 이런친구하나읶어으면
감사합니다 좋은글 머물다갑니다
감사합니다
나이가먹으면서 좋은친구가있다는것은 참으로 행복한사람입니다.
이런친구가 되주려고 노력해야겠어요~나도이런친구가 너무도 필요하니까~
가슴에 와 닿느 그런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음악 하고도 너무 잘 어울리는 글이네요...
즐감 했습니다^^*
님은 책을많이읽으시나봐요?
많은사람들이 좋은글을 읽고
마음이 따뜻해질수있어서 감사함을 느낌니다
가까이있는친구 가장소중한보물이예요~좋은글 감사해요^^
좋은글 감동이네요^^
가까이에서 부담없이 만날 수 있는 친구가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