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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figure-video" data-ke-type="video" data-video-url="https://www.youtube.com/watch?v=cqmr5vHXIW4" data-video-host="youtube" data-video-play-service="daum_cafe" data-video-width="868" data-video-height="488" data-ke-style="alignLeft" data-video-thumbnail="https://scrap.kakaocdn.net/dn/bhzeB0/hyVZpn61xn/oRFkkDS0EeoyLkeQKcgPK1/img.jpg?width=1280&height=720&face=0_0_1280_720" data-ke-mobile-mobileStyle="widthContent" data-video-origin-width="868" data-video-origin-height="488"><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cqmr5vHXIW4" width="868" height="488"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div class="figcaption"></div></div><p style="text-align: left;">어머님 은혜 한양수자인 경로당 </p><p style="text-align: left;">2024년 4월 29일 월요일  </p><p style="text-align: left;">남양주 별내 강경 불고기, 보나리베 카페 </p><p style="text-align: left;">어머님 은혜 경음악</p><p style="text-align: left;">어머니 마음 김치경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b>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이해인</b></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어디에 계시든지</p><p style="text-align: start;">사랑으로 흘러</p><p style="text-align: start;">우리에겐 고향의 강이 되는</p><p style="text-align: start;">푸른 어머니</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제 앞길만 가리며</p><p style="text-align: start;">바삐 사는 자식들에게</p><p style="text-align: start;">더러는 잊히면서도</p><p style="text-align: start;">보이지 않게 함께 있는 바람처럼</p><p style="text-align: start;">끝없는 용서로</p><p style="text-align: start;">우리를 감싸 안은 어머니</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당신의 고통 속에 생명을 받아</p><p style="text-align: start;">이만큼 자라 온 날들을</p><p style="text-align: start;">깊이 감사할 줄 모르는 </p><p style="text-align: start;">우리의 무례함을 용서하십시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기쁨보다는 근심이</p><p style="text-align: start;">만남보다는 이별이 더 많은</p><p style="text-align: start;">어머니의 언덕길에선</p><p style="text-align: start;">하얗게 머리 푼 억새풀처럼</p><p style="text-align: start;">흔들리는 슬픔도 모두 기도가 됩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삶이 고단하고 괴로울 때</p><p style="text-align: start;">눈물 속에 불러 보는</p><p style="text-align: start;">가장 따뜻한 이름, 어머니</p><p style="text-align: start;">집은 있어도</p><p style="text-align: start;">사랑이 없어 울고 있는</p><p style="text-align: start;">이 시대의 방황하는 자식들에게</p><p style="text-align: start;">영원한 그리움으로 다시 오십시오, 어머니</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아름답게 열려 있는 사랑을 하고 싶지만</p><p style="text-align: start;">번번이 실패했던 어제의 기억을 묻고</p><p style="text-align: start;">우리도 이제는 어머니처럼</p><p style="text-align: start;">살아 있는 강이 되겠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목마른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p><p style="text-align: start;">푸른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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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영상 ♡ 좋은글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이해인
사랑실
추천 2
조회 917
24.05.01 05:56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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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좋은 영상의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언제 읽어도 늘 감동으로 다가와서 다독여주는 시입니다. 목 마른 이에게 푸른 강은 되지 못하지만 강나루에서 어며니를 기억하는 사람으로 살아가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그리운 엄마 생각에 깊이 잠겨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좋은글 영상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오늘이 어버이날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이 절로나는 노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