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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黃권한대행 "대북제재, 구체적 성과 가시화 추진"
백호랑이 추천 0 조회 28 17.01.04 11:2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黃권한대행 "대북제재, 구체적 성과 가시화 추진"

입력 2017.01.04 10:47 수정 2017.01.04 10:52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4일 북한 핵문제와 관련, "우리 정부가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강력한 국제 대북제재·압박 구도를 만들어낸 만큼 안보리 차원의 제재, 조율된 독자 제재, 글로벌 대북압박이라는 3개 축을 통해 제재·압박의 구체적 성과가 더욱 가시화되도록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 업무보고 모두발언을 통해 "올해는 북핵 문제의 변곡점이 될 수도 있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업무보고 모두발언.."올해는 북핵 문제 변곡점 될 수 있어"
황 권한대행, 안보부처 업무보고 발언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4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방부와 외교부, 통일부, 국가보훈처 등 안보관련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4일 북한 핵문제와 관련, "우리 정부가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강력한 국제 대북제재·압박 구도를 만들어낸 만큼 안보리 차원의 제재, 조율된 독자 제재, 글로벌 대북압박이라는 3개 축을 통해 제재·압박의 구체적 성과가 더욱 가시화되도록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 업무보고 모두발언을 통해 "올해는 북핵 문제의 변곡점이 될 수도 있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북핵 문제는 우리 안보에 대한 최대 도전이며 평화통일 기반구축에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 "역대 정부가 대화와 압박 등 안 해 본 시도가 없을 정도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지만, 북한은 4·5차 핵실험 감행으로 답했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안보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것은 오랜 역사 속에서 경험해 온 진리"라며 "사랑하는 가족, 이웃 그리고 우리 후손들의 자유, 행복의 보장은 오랜 시간 준비되고 가꾸어진 안보 위에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어 "빈틈없는 안보태세 구축을 위해 북한 핵·미사일 위협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제하고, 북한이 도발한다면 단호하고 확실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사이버 공격은 잠재적 위협이 아닌 현존 위협이 됐다"며 "군은 철저한 사이버 방호태세를 유지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또 "테러 등 주체를 식별하기 어려운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철저한 태세를 갖추고 전방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jesus786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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