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당 예배’를 재개하며...> ■
샬롬~~ 주님의 평안이 비전신앙공동체 모든 가정에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모두 잘 지내고 계시죠?
어제 중직자 회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지난 두 달 간의 ‘주일가정예배’를 마무리하고 <예배당 예배>를 재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물론 정부는 5월 5일까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민은 있지만, 두 달 간의 ‘주일가정예배’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고려해야 했습니다. 사실 매주 고민의 중심은 우리 공동체의 미래인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배당 예배> 시, 당분간 ‘감염 예방 수칙’을 따르는 것으로 하면 되겠다 싶었습니다.
혹시 염려가 되는 가정은 담임목사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을 주시면 참고하고 그에 따른 안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장 다음 주일인 5월 3일 <예배당 예배>를 재개하기에 이에 따른 여러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 중에 여러분의 협조와 봉사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중직자들이 그룹에게 혹은 개인에게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바쁘시겠지만,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다음은 <예배당 예배> 재개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입니다. 그리고 이후 당분간 진행되어야 할 방향입니다.
1. 예배 참석 시, 발열체크, 손소독제로 손소독,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작성
2. 가족 단위별 착석, 다른 가족과는 2미터 이상의 거리두기(5월 3일은 2미터, 이후에는 1미터)
3. <예배당 예배> 드리기 전날인 토요일에 청소 및 방역 작업이 필요(남선교회나 여전도회의 봉사, 또는 중직자들의 봉사)
4. 5월 중에는 공동식사 폐지
5. 5월 한 달은 전세대예배로 드림
■ 부활절 예배는 5월 10일에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5월 3일 예배 시간에 자세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 설명 드린 내용들 잘 숙지하시고 협조해 주시길 한 번 더 부탁합니다. 5월 3일 주일예배를 준비하면서 한두 번 더 협조요청 메시지가 나갈 것입니다. 양해 부탁합니다. 오늘도 여러분 모두에게 복된 날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