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에 어쩌다 외국 사이트에서 구한 것인데..컴을 정리하다 보니 아직 가지고 있었네요.
근데..
아무리 봐도 하버마스가 들고 있는 것이 뭔지..(마치 저 상자를 열면 영양제가 들어있을 것 같은..)
아렌트가 왜 이불을 저렇게 돌돌 말아 받치고 있는건지..(가서 잠이나 자라는 건지..)
그리고 롤즈는 캔음료 같은 것을 왜 저렇게 위태롭게 들고 있는건지..(평등과 균형을 강조하려고 저러고 있는건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네요..쩝..
상상력의 빈곤을 느낍니다..그렇다고 이런 제 궁금증에 대한 답을 카페 회원님들께 풀어달라는 건 아니구요^^;;
혹시, 쓰실 곳이 있다면 가져다 쓰시라고 올려봅니다..뭐 발표할 때 쓰실 수도 있겠고..-_-;;
포스는..아렌트가 최고군요^^ 손에 든 담배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더불어..하이데거, 아렌트, 켈젠도 올려봅니다..
(하이데거랑 히틀러는 한잔 한거 같네요 코가 빨간거 보니..)
시크한 아렌트
정말 학자같은 외모의 켈젠..
첫댓글 관운장님, 재미있는 커리커쳐, 사진들 고맙습니다. 즐겁게 보았습니다.^^ 첫째 그림, 그 수수께끼 같은 그림에 대한 관운장님의 해석도 그럴듯해 보입니다.^^
아..해석이랄 것도 없는데..^^;; 그럴듯하다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