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여자고등학교(교장 박숙희)는 5월 10일(목) 1,2학년 학생 836명을 대상으로 명품 백합인제 육성 사업으로 '찾아오는 대학학과! 진로설계로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학과탐방프로그램에는 인하대, 인천대, 경인교대, 경인여대를 비롯한 8개 대학에서 23명의 대학생 강사를 초청하여 학과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과를 파악하여 학년구분 없이 희망하는 대학학과를 중심으로 학과별 교실을 옮겨다니면서 실시함으로써 성적이 낮은 학생들에게도 희망하는 학과를 탐색하게 하여 미래의 비젼을 세울 수 있게 하였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행사에 참여한 박예송 학생(2학년)은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정보를 얻게 되었고,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현재 어떻게 시간을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각오를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프로그램 강사로 참여한 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 4학년 학생은 "강의를 듣는 학생들의 태도가 진지하고, 학생들이 학과에 대한 관심이 많아 휴식 시간에도 학생들에게 질문을 받느라 쉴 시간이 없었지만, 정말 보람된 순간이었으며, 재학 중인 학과에 대한 애정이 덩달아 깊어지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계산여고에서는 앞으로도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글로벌 인재를 키우기 위해 '미래의 트랜드를 알게 하는 직업인 초청', '행복의 조건! 열정을 쏟고 싶은 직업 찾기'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여 진로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고, 꿈을 열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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