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업시작하는걸 잊어버리고 열심히 집청소하고 있었는데 전화가 오길래 받았더니
중국말이....갑자기 생각이 났어요..휴..
얼마나 깜짝 놀랬는지..갑자기 제머리속에 있던 모든 단어들이 하늘로 날아가버린것 같이
멍해져서..아마 선생님도 그랬을듯 싶네요. 제가 버벅거리고 대답도 않고 있었으니까요.
예전에 했던 선생님은 경험이 많으신듯 자연스럽고 이끌어 가시는 적극성도 있으셔서 좋았었는데
그때를 생각해서 그런가 그때 선생님과 분위기가 달라 좀 어색했네요.
오늘 첫수업이니 선생님도 저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필요할거라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교재공부도 번갈아 보기로 했는데 시간을 정해놓고 보는게 좋을듯 싶어요.
월,수,금은 교재를 보고 화,목은 프리토킹을 위주로 하고 싶네요.
내일 수업은 준비를 더 많이 해야겠네요. ^^ 내일 수업 기대가 됩니다.
첫댓글 아이쿠~ 회원님~ 아무래도 그때 강사님과는 조금 다르실 겁니다~
앞으로 하시다 보면 적응되셔서 더욱 잘 하실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