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주펌프의 체절압력으로 평상시 배관내 충압력을 유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이 추정할 수 있습니다.
1. 평상시 배관내 충압력을 낮게 유지할 경우, 알람밸브 2차측의 압력이 1차측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상태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부분 알람밸브 2차측의 압력이 상당히 높게 올라가 있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것처럼...
스프링클러헤드가 감열되어 방수가 시작되었을 때 알람밸브의 체크밸브 개방이 늦어져 주펌프의 기동과 경보가 늦어지기 때문입니다.
2. 배관내 압력이 평상시 낮은 압력에 항시 길들여져 있다 화재시 주펌프 기동에 의해 갑작스레 압력이 상승될 경우, 배관의 노후 등으로 약해진 부분에서 누수 심할 경우 파괴로 인해 송수불능 사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상시 배관압력을 주펌프의 체절압력으로 유지함으로서 주펌프의 갑작스런 기동에 의한 배관 누수 등의 영향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NFPA 기준입니다.
첫댓글 NFSC 규정을 바꾸는 것도 검토할 만한 사항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