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둘, 마눌님과 생전처음으로 말로만 듣던 하회마을에 갔었드랬습니다.
아침에 양평을 출발해서 11시께 도착했습니다.
오~ 드뎌 하회마을 입구닷! 입구기념샷으로 한 컷!
한낮이라 더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동네가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습니다.
마을 근처에 죽은 고목이 묘한 멋스러움을 자랑합니다.
진짜로 너무 더웠습니다 ㅠㅠ ... 애들보다 사실은 제가 더 힘들었슴다 ~
정말 오래된 서낭나무? 줄에 걸려있는 것이 소원을 적은 종이들이랍니다. 저도 하나 적어 걸었습니다.
제가 적은 종이... 뭔 내용일까요 ?
새끼들도 소원을 적어 줄에 묶었습니다.. 작은 놈은 보나마나 "핸드폰 사주세요" 이렇게 적었을 겁니다. 100 %
고택 뒤뜰에 있던 소나무인데.. 마치 뱀처럼 휘어져 있습니다.
바로 그 소나무에 대한 설명글입니다.
하회마을 본게임이죠 ㅋㅋㅋ 드 뎌 화회탈춤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실제로보니 정말 재밌던데요 ㅎㅎ
하회마을 본게임이죠 ㅋㅋㅋ 드 뎌 화회탈춤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실제로보니 정말 재밌던데요 ㅎㅎ
이장면은 스님과 각시의 이러쿵 저러쿵... 거시기한 이야기 ㅋㅋ
스님이 부녀자를 꼬드깁니다 ㅋㅋ
끝나고 각시탈과 한컷 ! 노란모자 쓴 애가 우리 큰딸입니다.
탈만들기 체험도 했습니다... 직접 만든것입니다 ㅋㅋ
죄송합니다.. 먹기전에 찍었어야 했는데 ㅠㅠ
안동의 유명한 안동찜닭과 간고등어 입니다..
맛은 ? ....
괜찮았네요 ^^
지금 기억에 남는건... 너무 더웠다는 거 ㅠㅠ
아래 하회탈춤 조금만 감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