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유로 아트페어 참여보고서
지난 5월 3일 폐막된 스위스 제네바 아트페어에서 한국의 갤러리아이는 이택구, 김종칠외12명 작가가 참여하고 귀국하였다. 스위스의 제네바 palexpo 국제 전시장에서 4월 29일 개막된 이 아트페어는 유로아트(Europ’ Art)라 불리며 현재 17회를 기록하고 있다. 전세계의 많은 갤러리 가운데에서 스위스,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이탈리아 등 주로 유럽 국가들의 약 100여 개의 갤러리가 초대된 가운데, 한국에서는 갤러리아이가 선정되어 참여하여 외국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일반적으로 아트페어에서는 마지막 날에 구입의사를 보이는 것이 통례인데, 첫날부터 다수의 컬렉터들이 갤러리아이 한국작가들의 작품에 대해 구입신청을 해와서 작가들을 놀라게 하였다. 그 중에서도 한국에서 렌즈를 수입해서 가공한 뒤, 프랑스와 스위스에서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Generale Telephone과 같은 몇몇 개의 거대한 기업을 소유하고 있는 다니엘 아비탕(Daniel Abittan)과 같은 유명한 컬렉터가 자신의 가족들을 데리고 첫 날 방문하여 한국화 작가 의 작품을 여러 점 소장하였을 뿐만 아니라, 알프스의 몽블랑과 레만 호수가 바라보이는 자신의 저택에 작가들을 초대하여 식사를 같이하였고, 한국의 영화나 미술 등의 문화에 대하여 관심을 보였으며, 작가들의 우수한 작품에 대해 찬사를 보내기도 하였다.
EUROP ART 2011.-스위스 제네바 아트페어
이택구 화백 작품이 이번 스위스 제네바아트페어 부스에서.
독일과 스위스의 수준있는 컬렉터들과 현지컬렉터들이..
이택구 화백의 작품세계를 보고 놀라고 기뻐하고 행복해 하는 장면들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