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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교수 김원중 홈페이지
 
 
 
카페 게시글
수업 자료 진로발달이론연구 강의 동영상 (2)
김원중 추천 0 조회 131 22.04.04 10:08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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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4.06 16:20

    첫댓글 2019230086 교육심리 신 정화

    자신이 좋아하고, 보람 있으며, 의미를 찾아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있으려면 우선 가치관과 흥미에 대한 분명한 개념적 이해가 선행되고, 나의 뜻 나의 길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내자신 능력의 한계를 인지 직업적 선택을 하는 게 앞으로 내가하는 일과 관련하여 자유와 행복을 경험하는 길이 될 것입니다.

    실제 삶에서 직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자신에 대한 가치관과 흥미에 대한 개념적 이해를 돕는 상담 장면은 학생들에게 불분명했던 개인적인 발견이 되어 인상 깊었습니다.

  • 22.04.06 19:04

    2021230007 박성근

    금번 강의는 진로상담에서서 매우 중요한 부분에 대한 내용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할때 가치관과 흥미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학업현장에서 학생들의 결정에 대한 조언들이 학교의 성적이나, 유망직종을 기준으로 상담하는것은 어떻게 보면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에 비해 흥미가 불일치 할때 상담의 방향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이해를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흥미가 주변의 시선과 환경에 의해 흥미가 다르게 나올수도 있다라는것이 의미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진로선택에서 가치관과 흥미를 그사람의 성격으로 이해할수도 있고, 외국에서는 진로선택에 있어 가치와 흥미가 매우 중요하다는 내용에 공감하는 강의 였습니다.

    지능과적성의 이해에서는 우리사회에 만연한 IQ지수에 대한 다른 시각을 보게 되었으며, 지능이 높다고 반드시 공부를 잘한다는 보장이 없고, 지능이 낮다고 해서 공부를 하는데에 있어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것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 하는생각이 들어습니다.

  • 22.04.06 21:57

    학생의 적성이나 취미를 고려해서 전공을 정하기 보다는 성적으로 합격할 수 있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게 된다.
    학교에서는 자연스럽게 진로지도를 진학지도로 제한시키고 있고 그것도 대학의 합격선만을 고려한 입시지도로 전락해 버렸다.
    따라서 학생 자신의 특성을 발견해서 이해시키고 또 일의 세계에 대해서 필요한 정보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는진정한 의미의 진로지도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진학을 할 수 없거나 취업을 할 의사가 있는 학생들에게도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과 똑같이,
    어느 의미에서는 더 관심을 가지고 진로지도를 해야 할 것이지 만, 이러한 비진학 학생들에 대한 진로지도는 방치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 22.04.07 08:08

    예전에 우리는 모두 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학생들은 꿈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진로를 빨리 설정할 수도 없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학교, 학원, 집을 쳇바퀴 돌듯이 되풀이하는 현실에서 세상을 넓게 보고 나를 깊게 들여다 보기가 힘든것 같습니다. 게다가 예전의 어렵던 시절을 잘 견뎌내고 현재 그래도 살만하게 된 부모님들께서는 무엇을 하면 잘 살게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자녀에게 강요하고 계십니다. 많은 고민이 있습니다. 어떻게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자신의 가치관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결정할 수 있을까요?

  • 22.04.07 14:05

    학교에 근무하다 보면 학생들에게 진로나 꿈을 묻는 질문을 간혹 할 때가 있다. 아직은 정해진 게 없다, 잘 모르겠다고 답하거나 확고하게 진로를 얘기하는 학생들도 있다. 그 중에서는 적지 않은 아이들이 그냥 놀고먹는 백수, 주식부자, 그냥 돈 잘 버는 직업이 꿈이라고 답변한다. 물론 아직은 어리고 자신의 흥미나 가치관이 형성이 되지 않아 이러한 답변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후에 중고등학생이 됐을 때도 아이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은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사실 시험 성적에만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는 자신에 대해서 알아갈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자신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과 경험을 만들어 주면서 자신의 흥미와 가치관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22.04.07 14:49

    가치 있는 삶은 의미 있는 삶일 것입니다. 그것은 직업을 통해서 찾을 수 있고 사회활동 등을 통해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흥미(얼마나 재미있어 하는가), 적성(얼마나 잘 할 수 있는가), 가치관(얼마나 보람된 일인가) 등 여러 조건과 환경들을 고려해서 진로를 결정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중요하고 필요하다는 것은 말해주고 가르치지만 정작 그것을 찾아가는 과정은 학생들의 몫으로 남습니다. 적성과 가치관을 고려해서 진로를 선택하기도 하지만 직업과는 별개로 흥미있는 일을 통해 가치로운 일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어느 것의 경중을 우선시하기보다는 다양한 경험과 자신을 알아가는 충분한 시간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22.04.07 15:04

    이번 강의를 통해 진로 선택에 가치관과 흥미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치관은 얼마나 보람 있어하는지, 흥미는 얼마나 재미 있어하는지라고 할 수 있는데, 흥미가 없으면 직업을 유지하기 힘들기 때문에 가치도 부여하고 흥미도 가질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이상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진로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가치관과 흥미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파악 할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이 제공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진로 선택에서 지능과 적성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인데 능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 한계를 알고 진로를 선택해야 실패할 확률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22.04.07 15:09

    수업 듣고 느낀 점:1.적성검사 결과 중 어느 한 분야가 다른 분야보다 몇 점이나 높은지, 그 분야의 진로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2.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보람있고 재미도 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해야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적성보다 더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은 나의 ‘가치관’과 ‘흥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3.학생은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가치관, 흥미, 적성, 능력, 성격, 신체적 조건 등을 알아야 합니다-러우후이둥

  • 22.04.07 17:06

    자신의 진로를 선택할 때 가치관과 흥미가 일치하는 경우가 얼마나 행운인 일인지 다시 알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학생은 미술과 사회복지, 두번째 학생은 과학과 적성이 맞는지 세번째 학생은 의사라는 직업의 봉사정신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리 사회에 의미와 흥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그리고 성격과 적성에도 맞는 일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되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더 많아져야 사회가 더 발전할 것이고 그러므로 특히 진로선택에 기로에 서있는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자리에 있는 교사나 진로상담자들의 역할은 점점 커진다고 할수있습니다.
    저도 독서와 글쓰기에 흥미를 느꼈지만 작가라는 직업으로 연결하지 못했고 그리고 가르치는 영역에 흥미를 느껴 교육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의미와 흥미를 함께 찾을 수 있는 길로 늦게나마 들어서게 되어 삶의 만족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교수님의 폭넓고 깊은 지도 감사드립니다. 박서진 씀.

  • 22.04.07 21:43

    사람마다 "능력의 발전은 한계가 있다"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능력의 발전이 사람마다 다름으로 인해서 세상이 이만큼 유지되고 굴러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군가는 세상을 이끄는 몇퍼센트의 인재가 되기를 꿈꾸고, 이루고,이끌어가고...
    누군가는 앞선 사람들이 정한 사회적인 규범과 법규를 지키며 조용히 살기를 꿈꾸고, 그렇게 살아가고...
    각자가 다른 흥미와 능력으로 나름의 가치를 부여하며 수많은 직업들을 양산해 내고 그렇게 서로가 서로의 필요를 채우며
    어울려 살아가고...
    또 그렇게 다양한 직업과 생각을 가진이들이 공존하는 세상이 되고...
    결국 세상은 3인칭 시점에서 보았을때 공평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4.08 11:21

    가치관과 흥미를 통해 진로와 직업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는, 흥미가 있다고 해도 직업 가치관은 같지만은 않듯이 흥미는 있어도 가치 부여는 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흥미도 있고 가치관도 함께 가질 수도 있어 가치는 부여하지만, 흥미는 별로인 경우도 있을 수 있는 데, 가장 이상적인 것은 이 두 가지 모두 조화롭게 일치한다면 더 좋다는 것이다. 또한 보람도 느끼면 더 좋을 것이다. 이렇듯 흥미는 얼마만큼 재미있어하느냐, 가치는 얼마만큼 보람 있어 하느냐를 통해 진로 선택 시 조화로우면 직업 선택에 있어 즐겁고 보람될 것이다. 이렇듯 흥미, 적성, 소질을 비슷하게 보고는 있지만 서로의 특성은 다르다. 결국 진로 선택 시 신체적 조건, 능력, 성격을 고려해야 하며, 성격도 고려하여 외향적, 내성적, 지배적, 수동적 특성 등을 통해 자기 자신 발견에 어떤 가치와 흥미를 두고 여러 과정을 통해 진로 직업 세계와 연결하면 현명하리라 생각한다.

  • 22.04.08 11:22

    적성과 지능에서는 과연 우리의 능력은 무한한지를 살펴보며, 자기 능력과 한계를 제대로 알고 무언가를 실시하면 좋을 것이다. 능력을 알아보는 방법에는 적성검사, 지능검사, 학업성적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지능검사는 교육적 필요로 실시하지만, 학업성적을 예측하는 자료이지 학업능력을 결정짓는 것은 결코 아니다. 결국 학업을 잘 수행할 수 있을지 예측해보고자 하는 것으로, 능력에 한계가 있다고 포기하지 말고 노력을 해야 하지만 자기 능력을 제대로 이해하고 안다면 무언가 수행하면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결국 검사는 단순히 수치로만 여기고 참고해야 할 부분이지 우선시 될 것은 학업성적이 중요하다고 보며, 자기 능력 계발에 얼마만큼 노력하는가를 통해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면 능력 있는 사람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 22.04.08 14:21

    진로선택에 있어서 흥미, 가치관, 능력, 가정배경, 신체적 조건 등이 고려되어야 하고, 이 모든 요소들이 다 일치한다면, 적합한 진로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흥미와 가치관은 진로선택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되어져야 하는데, 얼마만큼 재미있고, 보람된 일이냐는 같을 수도 있지만, 서로 다를 수도 있어서, 둘의 차이에 의해서 발생하는 갈등이 있고, 갈등 상황에서 잘 선택해야지 올바른 진로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는 일을 하며, 인생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살 수 있느냐는 진로선택에 있어서 꼭 고려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적성과 지능에 대한 토론도 확인하였습니다. 지능수준이 높으며 학업성적도 우수할 가능성은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분야에 따른 능력의 차이가 있고, 능력에는 한계가 있으니, 무엇이든지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고, 사람마다 능력에 한계가 있으니, 노력은 하되, 안 되는 것에 헛된 노력을 기울이기보다는 노력해서 되는 것에 노력을 기울이면 보다 나은 진로설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 역시 진로발달과 진로선택시 중요하게 상기시켜봐야 할 사항 등에 관하여 알게되었습니다

  • 22.04.08 14:25

    오늘 영상은 학생들 진로상담 시 아주 도움이 될 내용들로 채워져 있는 것 같다. 영상 내용 중 본인의 가치관과 흥미에 맞는 일을 찾기도 하지만 성격에 안 맞는 일은 피해라는 말이 참으로 와닿는 것 같다. 또한 능력의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아는 것, 노력해서 안 될 일에 헛 노력 하지 말고, 노력해서 되는 일에 성의껏 노력하라. 그리고 지능에 관한 내용이 나올 때 나의 지능검사 점수를 보고 내가 생각했던 그것보다 점수가 낮아 적잖이 실망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차라리 점수를 알지 못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 22.04.08 18:27

    흔히 노력하면 안되는 일이 없다고 하지만
    실제로 사람의 능력에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하는 것이 설득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다소 느리고 소심한 제 딸의
    끝나지 않는 직업고민.
    적성이나 가치관에 맞는 일은 재미있기는 한데 현재 본인의 능력에 버거워 해내기가 힘들고
    맞지 않는 일은 수월하기는 하지만 의미가 없다는 생각.
    적성에 맞는 일이라도 제 능력 최대치를 발휘하지도 못하는 것 보면
    성격이나 기질에 따라
    적성과 능력을 연결하기도 힘든가봅니다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기 힘든 현 교육 시스템에서
    흥미나 재미를 느끼면서 가치관에도 맞는 일을 찾아 그 일을 잘 해낼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일.
    참 만만찮은 일 같습니다.
    현 입시제도에 맞춰 대학가기위해 하기 싫은 과목까지 모조리 공부하고
    취업을 위해 전공 이외에 많은 공부를 거쳤음에도
    여전히 길을 선택하지 못하고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청춘들이 많으니
    진로지도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네요

    이번 강의로
    지능과 학업성적은 .7의 상관이 있는데 지능은 학업성적의 50%를 설명한다는 것.
    지능검사와 적성검사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매우 유사한 검사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4.08 18:58

    가치와 꿈, 지능과 적성에 대해서 개념 정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머리는 생각해서 이해는 하지만 설명하라면 구체적으로 하기 어려움이 있었는데, 얼마나 재미있고, 얼마나 보람되느냐는 질문을 기억해야하고, 일상적으로 같은 의미로 쓰여지지만 진로가 인생을 의미있게 지속적으로 하기위해서는 가치있게 해야겠다고 봅니다.
    적성과 흥미를 능력과 성격측면으로도 설명되었는데 모두가 다 맞는것은 아니지만 환경이나 신체조건 등의 여러가지 측면도 고려해야함을 정리해봅니다.
    지능과 적성은 능력에 대해서 유한함이냐 무한함이냐 라는 질문에 개인적으로는 성격과 환경에 의해서 무한함으로 결정짓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경험치에 의해서 제한적으로 능력을 쓰는것과 지능이 어느정도 됨에도 생활과 성적의 상관성을 봐서도 그런것 같습니다.
    학생들의 진로선택과 개인적인 평생의 진로선택에 있어서 다시금 생각해봐야겠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김종임드림.

  • 22.04.10 17:46

    동영상 내용중 "무엇이든 하면 될것이다라는 생각을 버려라. 능력에는 한계가 있다. 능력의 한계를 알아야 한다."는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이는 학생들에게 무계획으로 생각과 마음만 다잡는다고 꿈(원하는 진로)이 이루어질수 있는게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자신의 능력과 수준을 알고 준비하라는 것으로 이해된다.
    지능은 좋은 성적을 위한 필수 요건이 아니며 나머지 50%(가치관, 태도, 적성, 흥미, 습관,환경....)도 중요하다. 지능검사와 적성검사를 하며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것도 중요하지만 삶에서 여러가지 경험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한 통찰을 해 나가며 찾아가는 과정도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윤정애

  • 22.04.10 23:50

    근래 학교의 자유학년제, 진로학습과 체험의 과정을 보며 흥미와 적성위주로 구성된 교육에 탐색은 학생이 찾도록 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 생각해 보며 뭔가 문제인 듯한 것이 바로 가치관과 개인의 능력한계치의 인정이라고 봅니다. 인근의 관내 학교의 경우 한 반 25~28명의 아이들에게 가능한한 8가지 정도의 진로체험을 1년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경험을 통해 개인의 적성, 흥미, 능력치는 찾아낼 수 있지만 선택과 결정에 있어 가치관에 대한 스스로의 질문이 일어날까? 그런 질문을 아이들에게 적절히 하고 있는 걸까? 이런 진로발달과정에 교사나 학부모는 어떤 개입을 해야 하는지, 상담과정에서 이런 문제를 어떻게 찾아내야 하는지 그 방법을 고민하게 된 수업이었습니다.

  • 22.04.11 11:30

    흥미와 가치관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능력이 한계가 있음을 알아야 된다는 말씀이 제 머리속에 정리가 되고 있습니다. 진로지도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자신을 이해하는 것인데 청소년기에는 자신의 가치관이나 흥미가 실제로 자기가 알고 있는 나가 아니라 부모님이나 상황 등으로 내사되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또한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은 다르고 자신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막연하게 진로를 생각하는 것보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22.04.11 23:54

    진로선택에 있어 학생이 고려할 사항은 가치관, 흥미, 적성, 소질, 학업성적임을 배웠습니다.

    (가치관) 내 삶을 의미있게 할 일, 중요하고 보람되게 생각하는 일(분야)는 무엇인가
    (흥미) 내가 재미있고 좋아하는 일(분야)은 무엇인가
    (적성)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
    (소질) 내가 가진 선천적인 기질에 부합한 일(분야)는 무엇인가

    가치관에 부합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할수 있는 동력이 흥미이고, 그 일에 성과를 낼수 있는 능력 등 적성여부 등은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반면, 소질은 소극적인 차원에서 정반대되는 것이 아니면 선택할 만한 수준임을 확인했습니다.

    학생이 진로를 선택하기 위해 적성, 즉 능력과의 일치를 따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학업성적임을 확인합니다. 이 학생의 역량은 교과의 지식과 관련되어 있으며, 성적을 통해 수치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시험을 치고 성적표를 확인하는 것은 바로 객관적인 수치를 스스로 확인하고 진로를 찾아가기 위한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를 가짐을 깨닫습니다.

  • 22.04.11 23:54

    지능검사는 학생 자신에게는 도피처 내지 핑계로 이어지는 측면이 있을 수 있는 반면, 교사나 부모입장에서는 학생이 자신이 가진 능력에 비해 결과물의 수준을 확인하고 지도할수 있는 교육적 측면이 있음이 새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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