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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교수 김원중 홈페이지
 
 
 
카페 게시글
수업 자료 상담사례연구 강의 동영상 (3)
김원중 추천 0 조회 151 22.05.23 07:5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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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5.24 10:49

    첫댓글 이번 상담사례에서는, 상담자의 지레짐작과 넘겨짚기 질문 혹은 네, 아니요. 폐쇄적 질문보다는 개방적 질문을 통한 내담자가 자유롭게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담자는 상담실에 전화를 건 이유에 대해 보다 상담자가 잘 살펴야 하지만 추측과 넘겨 집어보기로 판단하는 태도에 문제가 있다. 상담자가 모르는 것을 다 아는 척하는 것과 쉽사리 이해하는 척하는 것은 상담에 있어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결국 내담자는 상담 후 한결 홀가분하다고 하는데 상담자에게 임신중절 사실에 대해서 내담자 스스로 먼저 말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에 관해서만 상담자를 통해 확인하고 내담자는 듣고 싶은 대답만을 듣고는 판단해버리는 오류를 범한 상담이었다. 이렇듯 상담자의 미숙한 결과는, 내담자의 궁금함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추측하고 넘겨짚기만 했을 뿐, 상담자는 상담이 끝난 후 당황하거나 후회하게 되는 상담이었다. 결국 내담자는 오직 자신이 듣고 싶은 답만을 듣기를 원하고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되는 오류를 범하므로 바람직하지 못한 상담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이번 상담사례를 살펴보며 상담자의 태도와 자세 등을 유념하게 되는 상담사례이었다.

  • 22.05.25 11:33

    2019230086 교육심리 신 정화

    상담자는 내담자의 조력욕구를 가능한 정확히 파악하려고 노력하여 기대욕구가 일치되어 문제해결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지금까지 공부한 상담연구사례에서처럼 상담자는 무리한 예측과 판단으로 넘겨짚기와 말이 많은 상담자의 잘못된 자세를 볼 수 있었습니다.
    상담자의기본원칙과 행동지침을 반복해서 강조해주시는 사례를 통해 오늘도 내담자에 대한 적극적경청과 자기 개방적 질문으로 내담자의 핵심적인 문제를 파악하여 집중 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22.05.25 21:36

    상담사례 1의 상담은 잘못했다고 느낀 부분은 상담자 5부터 관계의 유무, 관계의 지속성, 외로움, 태아 상태 등 상담자가 궁금한 것을 질문한 것처럼 느껴지고 내담자가 상담을 요청한 이유에 대한 부분은 부족해 보인다는 것입니다. 또한 순결에 대해서도 내담자에게 위로와 안정을 주고자 정신적 순결과 육체적 순결에 대해 말하는 것이지만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큰 위로는 되지 않는 것 같아 보입니다. 질문의 형태도 폐쇄적 질문이되어 내담자의 말보다 상담자의 말이 많아서 내담자의 의도를 늦게 파악되는것 같아 상담자가 내담자의 말을 듣는 것이 중요함을 배운 사례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교육심리 김종임.

  • 22.05.26 10:45

    이번 상담사례를 보면서 상담자는 내담자의 상담을 하려고 하는 이유를 잘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결론적으로 내담자가 원하는 이야기를 들어서 가벼운 마음이 되었지만, 상담자는 자신이 전달하고자 했던 내용과는 다르게 내담자에게 전달이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상담은 기본적으로 폐쇄적 질문이 아닌, 자기개방적 질문으로 진행이 되어야 하며 상담자는 폐쇄적 질문을 통한 넘겨짚기를 삼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상담자의 넘겨짚기로 인해 결국 상담이 잘못된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상담자가 모든 것을 아는척, 쉽게 위로하는 것은 내담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데, 이번 사례의 상담자는 모르는 것을 지나치게 아는 척을 했고 이는 상담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22.05.26 12:20

    상담자가 내담자에게 성장을 촉진하는 양육 조건을 제공하면 내담자는 이제까지 자신을 구속했던 가치 조건들에서 벗어나 자신의 경험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나가게 된다. 이런 점에서 상담자가 제공하는 양육 조건은 인간 중심적 상담의 핵심이라 할수 있다. 이것은 상담자가 어떤 태도로 내담자와 관계를 맺어가는지 하는 것이 내담자가 문제를 해결하고 심리적으로 성장을 하는데 핵심관건이 된다.로저스는 긍정적인 성격의 변화를 이루는 조건으로 아래 3가지 상담자 태도를 강조했다. 진솔성,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 그리고 공감적 이해가 바로 그것이다. 이것은 동영상의 잘못된 상담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상담자가 반듯이 갖추어야 할 덕목이다

  • 22.05.26 16:27

    상담자사 폐쇄적 질문이 보다 자기개방적 질문으로 진행하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상담자가 정확하게 포착하고 이해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담자가 내담자의 정말 괴로워하는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내담자의 문제를 직접 답해 주시면 더 좋은 상담을 촉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22.05.26 16:35

    우선 내담자 자신이 무서워지고 있다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감정표현을 하였다. 그럼에도 상담자가 내담자의 감정선을 따라가지 않고 임신한 사실에 대한 상담사의 개인적인 호기심을 질문하기 바빴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런 질문하지 않을 것이다, 과거를 말하지 말라는 등의 솔루션을 줬다. 이는 내담자의 당장 급한 불안감은 해소될 수 있겠지만 이후에 사랑하는 남자를 만났을 때 과거를 질문하는 사람인지 아닌지에 초점을 두게 되면 관계에 더 큰 불안을 주게 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 내담자가 듣고 싶은 말과 생각해봐야 하는 지점은 공감과 질문으로 자신을 충분히 돌아보게 할 수 있는게 상담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 22.05.26 21:38

    상담자의 넘겨짚기, 지레짐작은 상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개방적 질문을 하여 내담자가 자유롭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상담자가 모든 것을 다 아는 척, 너무 쉽사리 내담자를 위로 하려는 것으로는 내담자를 도울수 없다. 이번 사례의 상담자는 내담자보다 더 많은 말을 하며 도덕적 판단을 먼저 하고 상담자의 생각을 강조하고 있다. 옳고 그른것도 내담자가 생각하고 판단할수 있게 이끌어야 한다. 상담자의 미숙함이 보인 사례이다.

  • 22.05.27 09:42

    사례에서 느낀 점은
    교수님께서 늘 말씀하시는 "나는 아무것도 모르네"하는 마음으로 내담자를 대해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켜주는 사례인 것 같다.

  • 22.05.27 09:50

    전체적으로 상담자의 말이 많습니다. 원래 상담자는 열린 질문을 하며 내담자가 스스로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이 사례 속 상담자는 아예 몇 가지 답변을 준비해서 OX 퀴즈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예상 답변이 틀린 답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내담자가 속에 있는 이야기를 꺼내고 주체적으로 상담에 참여해야 하는데 전체적으로 상담자에게 이끌려가는 형태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비록 마지막에 내담자가 상담에 만족하기는 하였지만, 아마 그 이후 다시 생각해보면 별로 영양가 없는 상담이었다는 것을 내담자도 알게 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 22.05.27 13:48

    [배구택] 저는 이번 상담이 상담자의 추측이나 넘겨짚기 등이 들어가 있으나, 결론적으로 참 잘했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상담자의 미숙한 부분(쉽게 위로하기, 추측하기, 폐쇄적인 질문하기) 들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상담자라면 내담자에게 어떻게 상담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지난 10여년 간 진로진학 상담을 해 온 저의 상담 방식을 다시 돌이켜 보게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상담에서 내담자의 상담 목적을 파악하는 것의 중요성과 폐쇄적 질문에 대한 나쁜 모델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된 것 같습니다.

  • 22.05.27 17:29

    1.상담자의 질문은 상담자 자신의 관심을 충족시키거나 내담자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함이 아니라 내담자로 하여금 자신과 처해있는 문제를 이해하고 감정을 이끌어 내기 위함이다. 그래서 폐쇄형 질문은 지양해야 한다.
    2.넘겨짚기로 내담자를 다 아는 것처럼 하는 것은 오히려 내담자의 마음을 닫게 할 수도 있다(나의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3."결코 과거를 묻지 않을 것이다"와 같은 단정적이고 상담자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비바람직하다.상담은 정답을 제시하는 수학문제 풀이가 아니다.

    상담의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일상 속 대인관계에서도 중요한 부분이기에 공감가는 강의 였습니다.

  • 22.05.27 20:11

    그동안 상담수업을 들으며 역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담자는 상담을 통하여 그들의 환경이나 상황이 변한다거나 갈등의 주체 또는 고민의 문제가 갑자기 해소되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누군가를 찾아서 상담요청을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 나감으로서 상담자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때에 따라서는 이해와 격려를 받으면서 스스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만으로도 그 상담의 역할은 이미 80% 완성된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그렇기 때문에 좋은 상담이든, 조금은 미흡한 상담이든 아랑곳하지 않고 내담자는 후련함을 느끼고 감사의 인사를 건네며 상담을 마무리하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수업을 통하여 한가지를 더 배웠습니다.
    " 내담자로 하여금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반성이나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재고없이 단순히 내담자를 안심시키는데만 초점을 두지 말것"
    아~ 맞습니다. 상담이란 그저 들어주는 역할이 아니라 그 상담을 통하여 내담자가 스스로 옳고 그른것에 대한 가치를 재정립하고
    최소한 과거의 잘못을 똑같이 범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 22.05.28 17:27

    한학기동안 상담사례를 듣다보니
    반복해서 배우게 되는것도 있고
    비슷한것 같아도 또 새로 알게 되는것도 있네요
    상담자는 말을 길게 이어가도 안되고
    넘겨짚거나 자신의 생각을 해결책인양 말하는것 또한 위험하겠지요
    상담 시작부터 상담자가 말이 많고
    상담자 5에서 헐~~
    그 아저씨와 그만 관계를 갖게 되었군요. 라니
    이건 들으나마나 못했다에 손들어야지~ 하고 있었어요 ㅎㅎ
    꼭 상담이 아니더라도 나이들수록 말수를 좀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주 강의도 잘들었습니다~^^

  • 22.05.28 17:40

    상담자의 대화방법을 통해 내담자의 마음을 다 알지못하는 상황에서 섣불리 넘겨짚는 것이 상담을 바르게 이끌어갈 수 없게한다는것을 배웁니다. 내담자가 한 말만을 토대로 판단하고 한가지라도 더 알려고하는 태도를 가져야하겟습니다. 또 일어나지않은 일을 자신의 추측만으로 말하는것 역시 위험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이 내담자보다 똑똑하고더 많이 알고잇을거라는 생각에서 비롯되는 자세를 경계해야겟습니다. 박서진

  • 22.05.29 14:07

    상담자로서 내담자에게 사용하는 다양한 기법이 자칫 상담자의 권력처럼 사용될 수도 있는 사례로 판단했습니다. 어떠한 기법을 사용하느냐 결정하는 이면엔 타인의 다양성을 존중, 이해하는 마음이 근본적으로 뒷받침되어야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한 숙고가 뒷받침 된 결정은 내담자의 마음을 더 많이 헤아리는 진심어린 상담과정이 진행될 것이며 이런 과정을 겪은 내담자는 상담을 통해 문제해결의 방법을 찾으며 기대하는 보다 나은 상황에 더 가까이 접근해 갈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이번 사례를 통해 인간이 가진 자아에 대한 겸손한 관념과 태도는 일상 속 어떠한 위치와 역할 속에서도 드러나며 앞으로 살아가는 삶의 태도와도 연관이 깊다고 생각됩니다.
    교수자의 위치에서 생각해 볼 때, 상대의 마음을 읽어내려 하는 것 보다 열어가길 기다려주는 자세를 가지며 교육의 현장에서 수시로 마주하게 되는 상담의 순간에서 겸손함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다짐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22.05.29 23:29

    상담자가 스스로 말을하고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잘 들어주고 공감하고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을 할 수 있도록 입술을 깨물며 견뎌내는 연습을 하겠습니다

  • 22.05.30 00:51

    우선 공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깨달았고 잘못된 상담자의 질문과 생각들은 내담자에게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무서운 감정이 들었습니다. 상담자가 내담자에게 해답을 찾아주는 것이 아니라, 내담자가 스스로 그 답을 찾아갈수있게 조력을 해주어야 하고 찾아나가는 해답 안에는 상담자의 강요와 가치판단 등이 들어가있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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