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을 불러 구원을 받으라
행2.14-36
시 작 기 도
그 은혜가 내게 족하다 하신 주님을 생각합니다. 내 마음이 주님의 영원한 사랑에 만족하며 즐겁고 기쁜 날입니다. 피부병같이 불신이 퍼져있는 내 영혼을 치료하고 고쳐 주시사 이 세상의 보이는 것들로 만족과 기쁨을 얻으려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와 주님으로 만족과 기쁨을 얻게 하소서
본 문 내 용
베드로는 오순절날 일어난 일들로 모인 유대인들에게 요엘 2.28-32과 시편16.8-11, 시110.1(시132와 삼하7.6-16 암시)을 인용하여 오순절 성령강림의 의미를 선포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일은 말세에 성령을 부어주시겠다는 선지자의 예언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날이 오기 전에 하늘과 땅의 징조를 보고 예수님의 이름을 불러 구원을 받으십시오. 예수님은 주님이 보내시고 증언하신 분으로서(그리스도) 주님이 정해 놓으신 길, 십자가 죽음에 넘겨지셨습니다. 여러분이 그를 죽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죽음과 그 세력에서 구원하셨습니다. 그것은 시16편의 성취입니다: 주님이 나를 죽음에서 건지시고 생명을 주시고 늘 함께 하시니 기쁨이 가득하다는 내용입니다. 다윗은, 영원한 왕좌에 앉을 그의 후손(시132와 삼하7.6-16)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예수님의 부활을 예언한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주님께서는 성령을 보내시기로 약속하시고 동시에 그 아들을 보내어 죽음을 이기고 온 우주의 가장 높은 자리에 올리시고 아들은 그 권세로 성령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최후 심판의 날에 원수를 예수님 발아래 굴복시킬 때까지 예수님이 우리를 다스리실 것입니다(주님). 여러분은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 박은 바로 이 예수님을 주님과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주 해
베드로는 성령을 받은 후 예루살렘에서 증인으로 서서 (행1.8), 유대 사람들에게 선포(베드로 설교)하고 있습니다. 주제는 성령강림과 새 시대(말세)의 관계(요엘2.28-32) 그리고 주님이 보내신 자 그리스도 예수님이 죽음을 이기고 생명으로 부활한 영원한 기쁨(시16.8-11), 온 우주의 통치의 주님으로 높이 오르신 예수님(삼하7.6-16,시132)) 그 권세로 성령님을 보내셨고 주님 안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통치하며 원수를 최후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요엘의 예언은 성령을 보내셔서 예언과 꿈과 환상으로 다가올 일들을 소망하게 하시고 그 소망은 주님을 통한 구원입니다. 성령이 오신 이후는 새 시대로 하나님 나라가 시작되는 것이며 그 나라는 다시 오셔서 최후 심판하는 날 완성될 것입니다. 성령 강림과 예언의 성취는 하늘의 놀라운 징조이고 재앙 재난 고통 전쟁등의 징조는 땅의 징조입니다. 그러니 그런 징조를 본 사람들은 주님의 이름을 불러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그 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입니다. 하늘에서 아버지께서 미리 정하여 보내신 분으로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으나 주님께서 그를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게 하셨습니다. 죽음을 이기고 생명을 주신 주님 안에서 삼위 하나님의 영원한 기쁨을 함께 나누시며 이제 그 생명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주님입니다. 십자가 대속의 죽음에서 생명으로 부활하신 첫열매이신 예수님은 아버지로부터 온 우주의 통치권을 받아 아버지 우편에서 다스리시는 자리에 오르셨습니다. 오르신 이유는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이 받으시 권세로 성령을 보내셨고 성령님은 바로 전에 기술한 예수님의 부활 생명과 삼위 하나님 안에 있는 영원한 기쁨을 우리에게도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생명으로 예수님과 똑같이 죽음에서 부활하여 생명을 얻고 영원한 기쁨을 누리며 주님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다스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셔서 하나님 나라를 여시고 생명을 나누어주셔서 삼위 하나님의 사귐과 공동체로 들어가게 하신다는 것이 구원을 받는 것이라는 설교입니다. 우리는 주님께 구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이 아들에게 주신 생명을, 보내주신 성령을 통해 받아 주님께로 나아가 기쁨을 누리며 영원히 다스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
묵 상
피부병처럼 퍼지는 불신과 무관심으로 새 시대 하나님 나라를 맞이 하지 못한 자입니다. 성령의 주시는 기쁨대신 죄악으로 낙을 누렸습니다. 죽음과 죽음의 세력을 두려워하고 억압을 당하였습니다. 그 권세에 억눌려 주님의 이름을 부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 주님의 놀라운 일들을 예언하고 소망하고 꿈꾸지 않았습니다. 그것을 고백합니다.
주님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보내시고 주님이 되게 하셔서 성령을 부어주시사 나에게 생명을 주시고 삼위 하나님 안에 초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죽음에서 부활하게 하신 그 생명이 나에게도 흐르고 있습니다. 그 생명은 영원한 생명이고 그 생명은 기쁨을 주는 생명입니다.
삼위 하나님의 기쁨의 교제에 나도 들어가서 참된 안식을 누립니다. 하나님 나라가 내 안에 있습니다. 영원히 함께 하시는 주님과 영원히 사귀며 즐거움을 누립니다.
기 도
악성 피부병같은 저의 불신을 뿌리 뽑아 주소서. 창세전 영원전부터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주소서.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부으소서. 삼위 하나님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모든 사람들이 모든 나라 민족들이 주님의 이름을 불러 이 구원을 받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