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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산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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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앨범(~2010) 스크랩 남한산성
관리자 추천 0 조회 70 11.01.26 12:0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01211남한산성-마천역-남한산성입구-서문-북문-동문-남문-서문-마천동 원점회기산행

아침바람이 제법쌀쌀하다. 이동욱이랑 같이 마천역에 도착했다. 반갑다 친구야. 1번출구에 동춘과 권희가 기다리고 있다 날씨가 추워서일까 10시가 넘었는데 더이상 애들이 올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마침 동욱이도 오고 권희도 나왔는데 27산우회가 꼴이 아니네. 주용이가  10시20분에 도착 모두 5명이 오늘산행을 시작한다. 서문에 오른시각이 12시정도 상엽이가 뒤늦게 올라오겠다는 연락이 온다. 대충시간을 보니 수어장대에 3시쯤 상엽이랑  만날수 있을듯하다 며찰전 내린눈이 얼음판인곳이 꽤된다. 살금살금 아장아장 빙판길을 따라 북문쪽으로 발걸음을 돌린다. 지난해 동문 근처 옹성에서 맛있게 점심먹던 기억이 났는지 주용이가 그곳에서 점심을 하자고한다. 점심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작년 그곳을 찾아나선다. 1시경  옹성에 도착하여 햇볕 따스한 곳에 둘러앉아 주섬주섬 도시락을 깐다

권희가 10인분 떡과 밤, 귤을 풀어놓자 동욱이가 머리고기, 메실주를 꺼내자 함성이 터진다. 주용이 버너에 라면이 맛좋게 익어가고있다. 막걸리,소주,메실주가 순식간에

머리고기와 함께 비워진다. 다음달 초순경 주용이가 평촌근처에 까페를 open한단다. "Cafe Sally" 주용이 까페의 비약적인 번창을 위해서 서. 서. 서.

3시경 상엽이를 수어장대에서 만나 같이 하산한다. 순대국집에 자리할 즈음 뒷풀이 전문 산악인 덕영이가 오고 뒤이어 승원이 동열이가 합세한다. 권희가 급한약속이 있다며 뒷풀이 비용을 모두 부담하고 간다. 고맙다고 이야기하기가 민망할 정도다. 술자리는 방이역으로 옮겨져 조개구이로 와 대합탕으로 오늘의 산행이 마무리된다

2차 조개구이집 식대는 동욱이가 쐈다. 동욱아 다음에도 꼭 나와라.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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